
더핑크퐁컴퍼니가 차세대 IP ‘문샤크’를 앞세워 버추얼 아티스트 사업 확대에 나선다.
30일부터 8월 2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서일페에서 더핑크퐁컴퍼니는 웹툰과 웹소설로 시작한 ‘문샤크’를 음악과 숏폼 콘텐츠, 굿즈, 오프라인 체험으로 확장하며 새로운 팬 경험을 선보인다. 캐릭터의 개성과 음악 스토리텔링을 결합해 팬덤을 넓혀가는 전략이다.
‘문샤크’는 ‘핑크퐁 아기상어’ 세계관에서 파생된 스핀오프 IP다. 해저 왕국의 상어 공주 ‘시드’가 육지에서 아이돌을 꿈꾸며 성장하는 이야기를 중심으로 K팝 오디션과 서바이벌 요소를 더했다. 캐릭터들이 직접 음원과 뮤직비디오를 발표하며 아티스트로 활동하는 점도 특징이다.
콘텐츠 성과도 이어지고 있다. ‘문샤크’는 네이버 시리즈 실시간 랭킹 톱10에 이름을 올렸고, 카카오페이지 누적 조회수 116만4000뷰를 기록했다. 지난 5월 공개된 뮤직비디오 ‘오늘만은’은 유튜브 조회수 100만 뷰를 돌파했다.
이번 서일페에서는 작품 속 연예예술학교를 오프라인 공간으로 구현한다. 방문객이 학교에 입학하는 컨셉의 ‘입학 등록’을 시작으로, 가장 마음에 드는 캐릭터에게 직접 투표하고 응원 메시지를 남기는 ‘픽(Pick)’ 시스템까지 마련해 K팝 서바이벌 오디션의 문법을 체험형 콘텐츠로 풀어낼 예정이다. 현장에서는 65종의 문샤크 굿즈(MD)도 선보인다.
더핑크퐁컴퍼니는 오는 8월 1일 뮤직비디오 ‘교내 선발전’을 시작으로 4분기까지 신규 뮤직비디오를 순차 공개할 계획이다. 11월에는 일본에서 열리는 대표 서브컬처 행사 AGF에 참가하며 글로벌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낸다.
정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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