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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곡비 사기 논란’ 유재환, 결국 불구속 송치

가수 겸 작곡가 유재환이 사기 혐의로 결국 검찰에 송치됐다.8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서대문경찰서는 지난 3월 6일 사기 혐의로 유재환을 서울서부지검에 불구속 송치했다.경찰에 따르면 앞서 유재환은 지난 2022년 3월쯤 피해자 A씨에게 ‘인건비를 제외하고 무료로 작곡해 주겠다’면서 130만 원을 받고선 작곡을 해주지 않았다. 돈을 돌려달라는 요청에 답을 듣지 못한 A씨는 지난해 5월 유씨를 고소했다. 당시 유재환은 SNS를 통해 작곡 프로젝트 1기 참가자를 모집하며 해당 내용을 공지했고, A씨도 곡을 의뢰한 뒤 돈

이다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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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 투약’ 남태현, 집행유예 中 음주운전 혐의로 입건... 불구속 송치 전망

그룹 위너 출신 가수 남태현이 마약 투약 혐의 집행유예 기간 중 음주운전 혐의로 입건돼 경찰 수사를 받았다. 8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용산경찰서는 남태현을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운전) 혐의로 입건했다. 남태현은 지난달 27일 오전 4시10분쯤 강변북로 일산 방향 동작대교 인근에서 앞차를 추월하려다 중앙분리대를 들이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남태현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취소(0.08% 이상) 수준인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남태현이 집행유예 중인 것을 고려해 지난 2일 구속영장을

이다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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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일리, 악플러에 경고 “합의, 선처 NO”

에일리의 소속사 측이 악플러와의 전쟁을 선포했다. 지난 7일, 에일리의 소속사 A2Z엔터테인먼트 측은 공식 SNS 등을 통해 “당사는 소속 아티스트 에일리 님에 대한 악성 게시글로 인한 상황의 심각성을 더 이상 묵과할 수 없다고 판단해 법적 조치를 예정하고 있다”라고 알렸다.이어 “악의적인 비방, 허위사실 유포 및 모욕 등 아티스트의 명예를 훼손한 무분별한 온라인상의 악성 게시글, 댓글에 대한 법적 대응 과정에서 어떠한 합의나 선처도 없을 것”이라고 경고했다. 또한 “당사는

이다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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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법정에서”… 김수현·김새론 유족에 요동치는 민심

김새론 유족 측이 7일 김수현을 아동복지법 위반과 무고죄로 고소하면서 또다시 논란의 불씨가 타올랐다. 생전 김새론의 녹취록 일부가 공개됐고, 유족은 미성년자 시절부터의 교제를 주장했다. 이에 대해 김수현 측은 “AI로 조작된 가짜 음성”이라며 강하게 반발하며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양측의 입장이 극명하게 엇갈리는 가운데, 대중의 반응은 복잡하고도 미묘하다. “그래, 짚고 넘어갈 건 확실히 짚고 가야지. 어느 쪽이든 죄가 있다면 합당한 판결을 받아야지” 등 더 이상의 언론 공방보다는 수사와 재

박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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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백요리사’ 팬덤, 공식 성명문 발표... “백종원 향한 비판은 이중잣대”

넷플릭스 예능 ‘흑백요리사’ 팬덤이 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와 이재명 대선 후보의 사례를 비교하며 여론을 비판했다.지난 6일 디시인사이드 ‘흑백요리사 갤러리’는 성명을 통해 “‘흑백요리사’가 제61회 백상예술대상에서 방송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며 “그 중심에는 백종원 대표가 있다”고 운을 뗐다.이어 “백종원 대표는 국민의 먹거리와 요리를 대중문화로 끌어올린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수상의 주역으로 평가받고 있다&rdquo

이현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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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롬저스트, 경상도 산불 피해 강아지 돕기 캠페인 진행

프롬저스트가 5일부터 15일까지 10일 간 경상도 산불 피해 강아지 돕기 기부 캠페인을 진행한다.이번 갑작스러운 대형 산불로 인해 터전을 잃은 주민들 뿐 아니라 산과 들에 살던 수많은 동물들 역시 큰 피해를 입었다. 특히 구조된 유기동물들 중 상당수가 화상과 연기로 인한 후유증으로 고통을 겪고 있다.이에 착한 소비를 지향하는 브랜드 프롬저스트(FromJust)는 구조 동물 치료 및 보호 지원을 위해 이 기간 내 판매 금액 전액을 유기견 보호 단체 코리안독스에 기부할 예정이다. 이번 캠페인은 단순한 후원을 넘어, 소비자가 직접 참여하

이현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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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활동 중단”… 백종원, 논란 딛고 ‘제2의 창업’ 선언 [전문]

더본코리아 백종원 대표가 최근 제기된 여러 논란에 대해 공식 사과하고 가맹점 지원을 위한 대규모 대책과 함께 2025년을 "제2의 창업 원년"으로 삼겠다고 선언했다.백종원 대표는 6일 공식 유튜브를 통해 발표한 사과문에서 "이제부터는 단 한 분의 점주님도 두고 갈 수 없다"는 각오를 밝히며, 가맹점을 위한 전폭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백 대표는 가맹점주를 "더본코리아의 동반자이자 가족과 같은 분들"이라고 강조하며, 이미 발표한 긴급 지원 대책과 별도로 브랜드별 추가 지원 방안을 시행할 것이라고 밝혔다.특히 "본사의 수익을 가맹점주님들

박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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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국민의힘 대선 후보 김문수 확정...최종득표율 56.53%

국민의힘 대선 후보 김문수 확정...최종득표율 56.53%김민주 기자bnt뉴스 라이프팀 기사제보 life@bntnews.co.kr

김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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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 롯데마트 화재... 300명 대피 끝 진화 완료

잠실 롯데마트에 화재가 발생했다.2일 오후 1시 36분께 서울 송파구 잠실 롯데월드 내 롯데마트에서 불이 났다. 소방 당국은 불이 났다는 신고를 접수하고 차량 9대, 인원 38명을 동원해 진화에 나섰다. 불은 1시간가량이 지난 오후 2시 27분께 완전히 진압됐다.소방 당국은 마트 내 공사 중 용접을 하다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추정 중이다. 당시 300여 명이 자력으로 대피한 끝에 인명피해는 현재까지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소방 관계자는 “공사 중 단열재에 불똥이 옮겨 붙어 화재가 발생했다”고 전했다. 당시 마트

이진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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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치원교사노조, ‘여왕의 집’ 국공립유치원 묘사에 반발... 성명 발표

유치원교사노조가 드라마 ‘여왕의 집’의 설정과 대사에 반발했다.오늘(2일) 전국국공립유치원교사노조(이하 유치원교사노조)는 “지난 4월 28일 첫 방송된 KBS 드라마 ‘여왕의 집’ 1회 내용 중 국공립유치원을 부정적으로 묘사한 설정과 대사에 깊은 유감을 표한다”고 밝혔다.해당 회차에서는 재벌가 자녀가 국공립유치원에 다니다 유괴당하는 사건이 다뤄졌다. 여기서 외할머니가 친할머니에게 “돈도 많은 재벌집에서 국공립유치원을 보냅니까? 제일 비싼 사립유치원 보냈으면

이현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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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극우, 서경덕 사칭 계정으로 욱일기·다케시마 홍보

일본 극우 누리꾼들이 SNS 상에서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의 사칭 계정을 만들어 욱일기를 홍보하고 있어 논란이 되고 있다.해당 누리꾼들은 X(옛 트위터) 계정에 ‘seokyoungduk’으로 아이디를 만들고, 프로필 사진 등에 일본 욱일기를 내걸었다.서 교수는 “제보자에 따르면 이 사칭 계정에 일본 영토주권전시관의 ‘다케시마 영토 편입 이야기’라는 게시물을 올리기도 했다”고 전했다. 그는 “실제로 인스타그램 아이디를 ‘seokyoungduk&rsqu

이현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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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 뺑소니’ 김호중, 2년 6개월 징역 불복... 대법원 간다 

음주 뺑소니 혐의를 받는 가수 김호중이 2심 판결에 불복했다.김호중은 지난 1일 변호인을 통해 법원에 상고장을 제출했다. 김호중은 2심 판결이 나온 지 6일 만인 1일, 2심 판결에 불복해 상고하면서 대법원의 최종 판단을 받게 됐다.앞서 김호중은 도로교통법상 사고 후 미조치와 범인도피 교사 등 혐의로 재판에 넘겨져 지난달 25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항소 5-3부 심리로 열린 항소심 선고기일에서 1심과 같은 징역 2년 6개월을 선고받은 바 있다.이날 항소심 재판부는 “김호중의 사고와 도주 죄질이 불량하고 범행 후 정황도 좋지

이현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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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진스 탈출은 지능순?”... KBS, 보도 썸네일 공식사과

KBS가 그룹 뉴진스 관련 보도와 관련한 시청자청원에 사과했다. KBS는 최근 KBS 시청자청원 게시판에 ‘악의적인 보도 중단과 공식적인 사과를 요구합니다’라는 시청자 청원글에 대한 답변을 게재했다.‘악의적인 보도 중단과 공식적인 사과를 요구합니다’는 청원 글은 지난 4월 7일 게재됐다. 이는 KBS가 지난 4월 7일 하이브와 뉴진스의 전속계약 등 갈등과 관련, 뉴진스 멤버들과 관련한 내용을 다룬 보도이며, 유튜브 채널 썸네일에 ‘흔들리는 뉴진스, 해린부터 탈출?...&rdquo

이현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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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판이 이러니… ‘개그콘서트’가 감당이 되겠나

1일, 대법원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의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을 유죄 취지로 파기환송했다. 1심은 유죄, 2심은 무죄, 그리고 대법은 다시 유죄 취지로 판단을 바꿨다. 법조계에선 충분히 설명 가능한 과정일지 모르지만, 일반 시민 입장에선 같은 사안을 세 번 다르게 판단하는 모습이 그저 낯설게 느껴진다.누가 맞고 틀렸다는 이야기가 아니다. 다만 그 판단의 경계가 그토록 유동적이라는 사실 자체가 혼란을 부른다. 말 한 마디, 표현 하나가 허위 사실이냐 아니냐를 가르고, 그것이 다시 선거 출마 자격까지 연결되는 상황. 따라가는 것

박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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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최상목 부총리, 사의 표명

최상목 부총리, 사의 표명 최상목 부총리, 사의 표명김민주 기자bnt뉴스 라이프팀 기사제보life@bntnews.co.kr

김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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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 자수’ 식케이, 집행유예 선고... “반성·자수 참작”

마약을 투약 사실로 경찰에 자수한 래퍼 식케이(권민식, 31)가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서울서부지법 형사7단독 마성영 부장판사는 오늘(1일) 마약류관리법 위반(대마) 등 혐의를 받는 식케이에게 징역 10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또 보호관찰을 받고 40시간의 약물치료 강의를 들으라고 명령했다.재판부는 “범행 횟수가 다수이며 유명 가수라 사회적 영향력이 높다”고 밝혔다. 하지만 “잘못을 깊게 뉘우치고 있고, 대마 소지 혐의에 대해서는 자수한 점을 참작한다”고 양형 이유를 설명했다.식케이

이현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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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진스 숙소털이 사생팬, 재판 회부... 세 차례 범행

걸그룹 뉴진스의 숙소에 무단 침입해 절도 행각을 벌인 20대 사생팬이 재판에 회부됐다.서울서부지검은 지난달 25일 뉴진스 숙소에 무단으로 들어가 물건을 훔친 혐의(건조물침입 및 절도)로 20대 남성 A씨를 불구속 기소했다. A씨는 지난해 12월 21일 서울 용산구의 뉴진스 공동 숙소에 침입해 옷걸이와 플래카드 등 내부 물품을 절도한 것으로 드러났다.조사 결과 A씨의 범행은 이 한 차례에 그치지 않았다. 경찰은 A씨가 사건 사흘 전인 지난해 12월 18일에도 같은 숙소에 무단 침입한 사실을 확인했다. 이후에도 다시 숙소를 찾아가 출입

이현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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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대법 ‘선거법 위반’ 혐의 이재명 파기환송

대법 ‘선거법 위반’ 혐의 이재명 파기환송대법원"허위사실 용인 범위, 영향 정도 고려해야""선거인 정확한 판단 그르칠 정도로 허위사실 발언""김문기 관련 골프 발언, 허위사실공표 해당""2심의 무죄 판단, 법리 오해하여 잘못"

김진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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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강지용 아내, 악성 루머에 법적 대응 예고

전 축구선수 故강지용의 아내가 계속되는 악성 루머에 대한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지난 4월 30일 고 강지용의 아내 이다은 씨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장문의 글을 게시했다.그는 “계속해서 말이 바뀌고, 본질이 왜곡되는 상황이 반복되고 있다”며 “어떤 사실도 숨긴 적이 없고, 지용이는 가족에게 어떤 도움을 받았는지 늘 솔직히 말해온 사람”이라며 “그런데 지금 이 모든 상황을 지용이에게 떠넘기고 본인들의 이미지만 챙기려는 모습은 너무 가슴 아프고 가증스럽기까지 하다”고 전했다

이현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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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현 측, ‘가세연’ 김세의 스토킹범죄 추가 고소

김수현 측이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이하 가세연)’를 운영하는 김세의를 추가 고소했다.30일 골드메달리스트는 “골드메달리스트와 김수현 배우는 금일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 운영자 김세의를 스토킹처벌법 위반 혐의로 추가 고소, 고발했다”고 알렸다.이어 “지난 1일 가세연 운영자 김세의를 스토킹처벌법 위반 혐의로 고소 고발했다. 김수현에 대한 지속적, 반복적 허위사실 유포 행위가 스토킹범죄에 해당한다”며 “지난 22일 김세의로 하여금 스토킹행위를 중단할

이진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