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핵 찬성’ 한동훈 “尹 직무 정지해야... 지금은 국가·국민만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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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핵 찬성’ 한동훈 “尹 직무 정지해야... 지금은 국가·국민만 생각”
국민의힘 한동훈 대표가 6일 긴급최고위원회의를 열고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직무 정지 조치가 필요하다고 밝혔다.이날 한동훈 대표는 “어제 준비 없는 혼란으로 인한 국민과 지지자들의 피해를 막기 위해서 이번 탄핵에 대해서는 통과되지 않게 노력하겠다고 말했지만, 새로이 드러나고 있는 사실 등을 감안할 때 대한민국과 국민을 지키기 위해서 윤석열 대통령의 조속한 직무 집행 정지가 필요하다고 판단한다”고 입장을 번복했다.이어 “윤 대통령은 이번 사태에 불법적으로 관여한 군 인사들에 대한 인사 조치조차 하고 있지
이진주 기자
연제협 “뉴진스, 생떼같은 무책임한 주장 철회하길”[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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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제협 “뉴진스, 생떼같은 무책임한 주장 철회하길”[공식]
한국연예제작자협회 측이 최근 불거진 뉴진스와 어도어 간 전속계약 해지 논란에 대해 공식 입장을 밝혔다. 6일 한국연예제작자협회(이하 연제협) 측은 "최근 뉴진스와 소속사 간 불거진 전속계약 해지 논란은 대한민국 대중문화예술산업 전체에 깊은 충격을 주고 있다"며 공식 입장문을 발표했다.앞서 뉴진스는 지난달 29일 기자회견을 통해 소속사 어도어가 전속계약상 의무를 위반했다며 전속계약을 해지하겠다는 내용의 기자회견을 진행했다. 이에 어도어는 지난 5일 전속계약유효확인의 소를 제기했다고 밝히며 "회사와 아티스트 간의 전속계약이 일방의 주장
박지혜 기자
“물수능은 아니지만” 올 수능 국어·수학 많이 쉬웠다... 만점자 1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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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수능은 아니지만” 올 수능 국어·수학 많이 쉬웠다... 만점자 11명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채점 결과가 발표됐다.5일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지난 11월 14일 실시된 수능 채점 결과를 공개했다.이에 따르면 국어와 수학에서 만점자 수는 각각 1000명을 넘어서며, 작년 ‘불수능’ 대비 상당히 쉬웠던 것으로 파악된다. 또한 지난해 전과목 만점자가 단 한 명에 불과했던 것과 달리 올해는 총 11명으로 확인됐다. 국어 영역의 표준점수 최고점은 139점으로 지난해보다 11점 내려갔다. 이는 어려웠던 지난 6월 모의평가(148점)에 비해 낮아졌으나, 쉬웠던 9월 모의평가
이진주 기자
티아라 출신 아름 “네 자식 불쌍” 저격 후 “현 남편은 아냐” 해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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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아라 출신 아름 “네 자식 불쌍” 저격 후 “현 남편은 아냐” 해명
그룹 티아라 출신의 아름이 현 남편을 저격하는 듯한 글들을 남긴 후 돌연 저격 대상이 “현 남편 아닌 어떤 악인”이라며 해명했다.아름은 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기사화되고 있던 글들은 현재 남편이 아닙니다”라며 “어떤 악인이 있었는데 그 사람과 관련된 일입니다, 현재 잘 사랑하고 있고 오해 안 하셔도 됩니다”라는 글과 아이를 안고 있는 사진을 공개했다.앞서 아름은 이날 인스타그램에 누군가와 대화하는 메신저를 공개했다. 메신저 속 상대는 ‘가면 키울게, 이따
정혜진 기자
어도어, 뉴진스 전속계약 유효확인 소송 제기 [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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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도어, 뉴진스 전속계약 유효확인 소송 제기 [공식]
어도어가 뉴진스를 상대로 전속계약유효확인 소를 제기했다.5일 어도어는 “3일 소속 아티스트 뉴진스와의 전속계약이 유효하게 존속한다는 점을 법적으로 명확히 확인 받고자 서울중앙지방법원에 전속계약유효확인의 소를 제기했다”고 밝혔다.이어 “소속 아티스트와의 문제가 법적 판단을 통해 해결되는 것을 원하지 않았으나, 회사와 아티스트 간의 전속계약이 일방의 주장만으로 가볍게 해지되는 것이 아니라는 점을 아티스트는 물론 여러 이해당사자들께 확인해 드릴 필요가 있다는 판단하에 불가피한 결정을 내렸다”고
이진주 기자
‘한일톱텐쇼’ 측 “日 멤버 강제 하차 사실 아냐, 허위 사실 법적 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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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톱텐쇼’ 측 “日 멤버 강제 하차 사실 아냐, 허위 사실 법적 조치”
MBN ‘한일톱텐쇼’ 제작진이 일부 일본인 멤버의 강제 하차 의혹에 대해 입장을 밝혔다.MBN ‘한일톱텐쇼’ 측은 5일 공식 입장을 통해 “일본 멤버들의 ‘강제 하차’라는 것은 말은 사실과 다르다”며 “통상 모든 멤버들(한국 멤버, 일본 멤버 포함)은 한 프로그램을 시즌으로 12회 기준으로 계약을 진행해왔다”고 밝혔다.이어 “그리고 제작진은 한국, 일본 멤버들과 한 시즌 연장 계약을 해서 시즌2를 함께 했다&rdqu
정혜진 기자
대통령실 “오늘(5일) 대국민 담화 없다”... 尹 사흘째 침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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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 “오늘(5일) 대국민 담화 없다”... 尹 사흘째 침묵
윤석열 대통령이 비상계엄령과 관련해 사흘째 침묵을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5일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탄핵 소추안이 국회에 보고된 가운데, 대통령실은 윤 대통령의 별도의 입장 발표가 없다고 밝혔다.전날 윤 대통령이 한덕수 국무총리와 국민의힘 한동훈 대표, 추경호 원내대표 등과 회동한 뒤, 윤 대통령이 비상계엄 선포로 인한 국민 불안과 대내외적 혼란에 대해 사과하는 대국민 담화를 발표할 것이라는 이야기가 나왔다.그러나 윤 대통령은 현재로선 국민들에게 사과할 뜻이 없다는 점을 분명히 한 것으로 풀이된다. 윤 대통령은 전날 당정 지도부와의
이진주 기자
지드래곤 ‘홈 스위트 홈’ KBS 방송 부적격 판정...“특정 브랜드 언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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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드래곤 ‘홈 스위트 홈’ KBS 방송 부적격 판정...“특정 브랜드 언급”
그룹 빅뱅 지드래곤의 신곡 ‘홈 스위트 홈(HOME SWEET HOME)’이 KBS 가요심의에서 부적격 판정을 받았다.오늘(4일) KBS 가요심의 결과에 따르면 ‘홈 스위트 홈’은 KBS 방송 부적격 판정을 받았다. KBS는 특정상품의 브랜드를 언급하는 등 방송심의규정 46조(광고효과의 제한)에 위배되는 가사를 지적했다.KBS 가요심의는 문제로 지적받은 부분을 수정, 삭제 후 재심의를 받을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재심의로 방송 적격 판정을 받으면 방송이 가능하다.한편 지난달 22일 발매된
송미희 기자
김지우, 비상계엄 선포에 “살다 살다 계엄령을 직접 겪어 보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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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우, 비상계엄 선포에 “살다 살다 계엄령을 직접 겪어 보다니”
윤석열 대통령이 3일 비상계엄 선포를 했다가 6시간 만에 해제한 가운데 배우 김지우가 이에 대한 황당함을 드러냈다.오늘(4일) 김지우는 자신의 SNS를 통해 "살다 살다 계엄령을 직접 겪어 보다니. 계엄군이 국회를 막아서는 모습을 보다니. 이게 무슨"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공개한 사진에는 계엄령 상황이 담긴 뉴스 특보 캡쳐가 담겼다. 이어 김지우는 "계엄군을 탓하는 게 아니고 저 현장에 투입된 군인들은 무슨 죄인가. 나보다도 한참 어린 청년들일 텐데"라며 "그저 현장에 출동 명령으로 투입되어야만 하는 군인들도 나도
송미희 기자
내일(5일)부터 철도·교통공사 무기한 총파업... 서울시 “출퇴근 집중배차시간 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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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5일)부터 철도·교통공사 무기한 총파업... 서울시 “출퇴근 집중배차시간 연장”
서울시가 철도노조교통공사 노동조합 파업에 대비해 비송수송대책을 대대적으로 추진한다. 철도공사(코레일) 노조는 오는 5일, 교통공사 노조는 오는 6일 파업을 예고한 가운데, 시는 선제적으로 비상수송대책본부를 구성하고 상황별 대책 수립을 마쳤다.먼저 시내버스 등 대체 수단을 추가로 투입해 수송력 확대에 나선다. 시내버스는 343개 일반노선의 출·퇴근 집중배차시간대를 평소보다 1시간씩 연장한다. 이에 따라 출퇴근 배차시간대는 06시~09시, 17시~20시로 확대 운영된다.또 다람쥐버스 및 동행버스 운행 시간도 1시간 추가 연
이진주 기자
“독방은 추울텐데” 김수용, 尹 비상 계엄령에 의미심장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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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방은 추울텐데” 김수용, 尹 비상 계엄령에 의미심장 글
코미디언 김수용이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 계엄령 선포 사태와 관련해 의미심장한 글을 남겼다.4일 김수용은 자신의 SNS에 “12월 12일 서울의 겨울. 독방은 추울텐데…”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김수용이 언급한 12월 12일은 지난 1979년 전두환, 노태우 등이 속해 있던 군부 내 사조직 하나회 중심의 신군부가 일으킨 군사반란을 의미한다. 또한 영화 ‘서울의 봄’ 배경이기도 하다.김수용의 의미심장한 문구에 팬들도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누리꾼들은 “진짜 고급개그맨
정혜진 기자
‘계엄사령관 임명’ 박안수, 과거 ‘진짜 사나이’ 출연 회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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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엄사령관 임명’ 박안수, 과거 ‘진짜 사나이’ 출연 회자
계엄사령관으로 임명돼 약 6시간 동안 활동한 박안수 육군참모총장의 과거 예능 출연 이력이 눈길을 끌고 있다.육군사관학교 46기인 박안수 육군참모총장은 지난 3일 윤석열 대통령이 발표한 비상계엄 계엄사령관으로 이름을 올렸다. 관례상 합참의장이 계엄사령관에 뽑히는데, 박 육군총장이 계엄사령관으로 지명돼 화제를 모았다. 뿐만 아니라 박 육군총장이 지난 2013년 6월 MBC 예능 프로그램 '진짜 사나이' 강철사단 해룡연대 편에 출연한 모습이 회자되고 있다. 방송에서 박 육군총장은 김수로, 서경석, 류수영, 샘 해밍턴, 손진영 등 '진짜
이하얀 기자
계엄 마케팅 “선 넘었다” vs “재난문자보다 낫다” 갑론을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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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엄 마케팅 “선 넘었다” vs “재난문자보다 낫다” 갑론을박
계엄령에 대비해 주문을 권하는 쿠팡 알림에 대한 갑론을박이 일고 있다. 한 작성자는 익명 커뮤니티에 “쿠팡이 기회를 엿보고 있다”는 글과 함께 푸시 알림 메시지를 공개했다.해당 메시지에는 “계엄령 대비 생필품 주문 타이밍. (광고) 찜해두었던 상품을 확인해 보세요. 상품 추가하기 버튼으로 쿠팡 링크를 통해 가격을 추적해 보세요”라고 적혔다.이를 본 누리꾼들은 “광고로 쓸 게 따로 있지 선 넘었다”, “최악의 마케팅”, “천박하고 모자라
이진주 기자
박호산 “국가·국민을 들었다 놨다…책임 클 것” 尹 비상계엄 비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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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호산 “국가·국민을 들었다 놨다…책임 클 것” 尹 비상계엄 비판
배우 박호산이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령 선포·해제를 강하게 비판했다.배우 박호산은 4일 자신의 SNS에 “종북반국가세력… 종북… 서울역 노숙자분들도 안다. 북한이 어떤지. 누가 거길 쫓는다는 것인지”라는 글을 썼다.박호산은 “집권자와 대치되면 종북몰이하던 1980년대 상황에 어제 밤잠을 설치면서 타임머신을 타고 있는 것 같았다. ‘시간이 뒤로 간 거 같은데 근데 왜 난 안 어려지지?’ 하면서 거울보고”라고 꼬집었다.그러면서 &ld
정혜진 기자
707 출신 배우 이관훈, 국회 진입 계엄군 설득 “막지 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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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7 출신 배우 이관훈, 국회 진입 계엄군 설득 “막지 마라”
707 출신 배우 이관훈이 계엄군을 직접 설득했다.오늘(4일) 유튜브 채널 ‘황기자TV’가 공개한 영상에서 이관훈은 국회로 진입한 계엄군에게 대화를 시도했다. 그는 “나 707 선배”라며 “명령 받아서 오는 거 아는데 진정해야 한다. 제대한 지 20년 정도 됐지만 이관훈 중사다. 너희 선배”라고 소개했다.이어 “동기와 통화했다. 헬기 타고 더 넘어오고 있다고 얘기 들었는데 걱정 돼서 왔다”라며 “아무리 누가 너희에게 명령했더라도 너무 몸
정혜진 기자
정우성의 오랜 연인은 ‘유부녀’ 회계사? “사실 무근... 굉장히 돈 많은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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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우성의 오랜 연인은 ‘유부녀’ 회계사? “사실 무근... 굉장히 돈 많은 분”
정우성의 오랜 연인이 ‘유부녀’ 회계사라는 소문과 관련해 해당 여성의 작업이 회계사라는 건 사실이 아니라는 주장이 나왔다.지난 3일 연예부 기자 출신 유튜버 이진호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회계사 여친 찌라시 실체. 정우성의 진심? 임지연이 환호했던 이유’란 제목의 영상을 올렸다.이진호는 앞서 정우성의 혼외자 인정 이후 논란됐던 그의 사생활 관련 이야기 중 ‘정우성에게 10년간 사실혼 관계를 이어온 비연예인 연인이 있다’는 이야기를 언급했다.그는 “제가 이
정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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