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EAM(앤팀)이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나흘간 다양한 무대를 선보이며 현지 팬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이날 LA 컨벤션센터 ‘아티스트 스테이지’에 오른 &TEAM은 ‘Go in Blind’를 비롯해 총 6곡을 선보이며 관객들과 만났다. 강렬한 군무와 유쾌한 댄스 코너로 현장 분위기를 끌어올린 이들은 이어 크립토닷컴 아레나에서 진행된 ‘엠카운트다운 스테이지’에서도 ‘Rush’와 ‘Deer Hunter’를 선보이며 대형 공연장을 가득 채웠다.
특히 ‘하이브 라틴 팝 그룹’ 산토스 브라보스와 함께한 방탄소년단 헌정 무대가 눈길을 끌었다. &TEAM은 방탄소년단의 ‘2.0’을 자신들만의 색깔로 재해석한 데 이어 산토스 브라보스와 ‘Permission to Dance’를 함께 선보이며 무대를 완성했다. 서로 다른 언어와 배경을 가진 두 팀은 탄탄한 호흡을 보여줬고, 관객들은 떼창과 환호로 화답했다.
외신들도 &TEAM의 무대를 집중 조명했다. 미국 빌보드는 이들이 ‘KCON LA’에서 ‘퍼포먼스 몬스터’다운 면모를 증명했다고 평가하며 아홉 멤버의 일사불란한 무대 장악력을 높이 평가했다. 음악 매체 인뮤직(InMusic) 역시 &TEAM과 산토스 브라보스의 합동 무대를 ‘KCON LA’ 첫날의 인상적인 순간 중 하나로 꼽았다.
외신들도 &TEAM의 무대를 집중 조명했다. 미국 빌보드는 “&TEAM이 KCON LA에서 왜 ‘퍼포먼스 몬스터’인지를 증명했다”며, 아홉 멤버가 하나의 “스테이지 비스트”처럼 움직이는 듯했다고 묘사했다.
‘KCON LA’에 앞서 &TEAM은 지난 13일 그래미 뮤지엄에서 열린 ‘글로벌 스핀 라이브: &TEAM’에도 참석했다. 해당 공연은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현지 팬들의 높은 관심을 입증했다.
&TEAM은 이날 진행자 에밀리 메이와 음악과 활동에 관한 이야기를 나눈 뒤 ‘Go in Blind’, ‘Deer Hunter’, ‘Big suki’, ‘Run Wild’, ‘Rush’ 등 5곡을 선보였다. 객석과 가까운 무대에서도 안정적인 라이브와 섬세한 퍼포먼스를 펼치며 곡마다 각기 다른 매력을 보여줬다.
공연장 밖에서도 팬들과의 만남은 이어졌다. 지난 12일에는 로스앤젤레스 K-팝 팬 공간 hello82 LA에서 이벤트를 열고 일일 스태프로 변신해 팬들을 맞이했다. 82명의 팬과 함께 9개 팀으로 나뉘어 미니게임을 즐기는 ‘게임 퍼레이드’도 진행하며 가까이서 소통했다.
&TEAM은 현지 팬들에게 “다음에는 미국 투어로 꼭 다시 오고 싶다”고 전하며 재회를 약속했다.
허정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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