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allery

아나운서 이종우 “아시안게임 중계로 올해 목표한 건 다 이뤄” [화보]

윤이현 기자
2026-10-22 10:47:04
기사 이미지


대한민국에 불었던 뜨거운 순간,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영광의 순간을 전해준 아나운서 이종우가 다시 bnt와 만났다. 

최근 근황부터 아시안게임 에피소드까지, 다채로운 일상들로 한 해를 잘 마무리할 준비를 끝낸 그의 이야기를 들어보았다. 

아시안게임으로 바쁜 나날을 보냈을 거 같다는 말에 그는 “‘5분 대기조’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전날에도 어떤 종목을 할지 모를 때도 있었고, 심지어 당일에도 갑자기 중계를 들어가는 경우도 많았다. 당일 날 갑자기 예상치 못한 종목에서 메달을 따게 되거나 메달 가능성이 생기면 갑작스럽게 경기가 생기기도 하는데 그런 종목을 내게 많이 맡겨주셔서 늦은 시간까지 연습 한 뒤 단독 중계로 들어간 적도 있었다”라며 현장감 넘치는 에피소드를 들려줬다. 

수많은 일화 중 중국을 꺾고 12년 만에 금메달을 딴 여자 농구 대표팀에 대해서는 “정말 너무 기뻤다. 여태까지 대략 천 경기 정도 중계 했을 건데, 그중 가장 기억에 남는 경기 1순위인 것 같다. 같이 중계했던 김보미 해설위원과 너무 감격스러웠던 기억이 있다. 생중계로 그 영광의 순간을 전할 수 있어 너무 좋았던 것 같다”라며 그때를 회상했다.

아나운서뿐 아니라 다방면에서 활동 중인만큼, 스스로 생각하는 강점에 대해서도 들어볼 수 있었다. 그는 “‘열려있는 사고’가 내 강점인 것 같다. 이 부분만 가지고 있어도 뭐든 가능하고 못할 게 없다 느낀다. 새로운 것을 받아들일 준비가 늘 되어있고, 보완할 수 있으니 강점이지 않나 싶다. 앞으로 일어날 일에 대해 걱정보다는 좋은 방향 쪽으로 더 많이 생각하는 편이다”라고 꼽아주었다.

기사 이미지

벌써 한 해의 막바지로 달려가고 있는 지금 시점, 올해 안에 꼭 이루고 싶은 계획에 대해서도 질문했다. 그는 “사실 올해 꿈꿨던 목표는 이미 아시안게임을 중계하며 다 이룬 것 같다. 그냥 무탈하게 지금처럼만 잘 마무리하고 싶은 마음이 크다. 이미 좋지만 좀 더 바라본다면, 전부터 연애나 스포츠 예능 프로그램에 고정 패널로 합류하고 싶은 마음이 컸는데 올해 안에 이루어진다면 더할 나위 없이 좋을 것 같다”라며 만족의 미소를 보였다. 

또 하나의 챕터를 잘 마무리 한 이종우. 다음 챕터는 또 어떤 형태가 될지도 예고했다. 그는 “현재 ‘우즈 방송 아카데미’라고, 직접 운영하는 아나운서 스피치 아카데미가 있다. 그거를 좀 본격적으로 크게 키우고 싶고 후배들도 함께 많이 양성하고 싶다. 또 늘 그래왔듯, 어떤 방송이든 진심과 최선을 다 할 것이고 방송 외에도 콘텐츠 크리에이터로도 활동을 활발히 할 계획이니 앞으로도 많은 관심 주시고 내 이름을 기억해 주셨으면 한다”라며 진심을 전했다.

영광의 순간을 열정으로 채워준 그의 ‘다음’은 여전히 현재진행형이다. 다방면에서 활약 중인 아나운서이자 올라운더, 이종우의 다음 이야기에 응원을 보내며 대화를 마무리했다. 

윤이현 기자
bnt뉴스 연예팀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Credit

EDITOR
윤이현
PHOTO
박찬혁
HAIR
문경 (아티르)
MAKEUP
유미 (아르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