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남아프리카공화국의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 최종전 주심으로 아르헨티나 출신 파쿤도 테요 심판이 배정됐다.
2013년 심판 생활을 시작한 테요 주심은 2019년부터 FIFA 국제심판으로 활동 중이며, 경기 흐름을 끊지 않는 운영 스타일과 필요 시 단호한 카드 제시로 잘 알려져 있다. 다만 몸싸움에 비교적 관대한 편이지만 상황에 따라 경고와 퇴장을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것으로 평가된다.
통계적으로도 테요 주심은 현재까지 395경기를 맡아 옐로카드 1814장, 레드카드 80장을 기록해 경기당 평균 경고 4.59장, 퇴장 0.2장을 보이고 있다. 특히 2022년 아르헨티나 트로페오 데 캄페오네스 결승전에서는 경기 중 난투극이 발생하며 무려 10명의 선수를 퇴장시키는 등 강한 경기 운영으로 주목받았다.

이번 대회에서도 이미 캐나다-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 조별리그 경기에서 총 5장의 경고를 꺼내 들며 엄격한 기준을 유지했다.
허정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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