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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전역 덮친 폭염중대경보… 4일도 찜통 더위

이반지 기자
2026-08-04 13: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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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전역 덮친 폭염중대경보 4일도 찜통더위 (사진: 연합뉴스)


서울 전역에 폭염중대경보가 내려진 가운데 낮 기온이 빠르게 오르며 무더위가 이어지고 있다.

기상청은 4일 오전 11시를 기해 서울 동북권과 서북권에 폭염중대경보를 추가 발효했다. 전날 동남권과 서남권에도 같은 경보가 내려지면서 서울 전 지역이 폭염중대경보 대상이 됐다.

폭염중대경보는 이틀 이상 일 최고 체감온도가 35도 이상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일 최고 체감온도가 38도 이상이거나 최고기온이 39도 이상으로 전망될 때 발령된다.

경보 발효를 앞둔 오전 10시 44분 서울 종로구 서울기상관측소의 기온은 33도를 기록했다. 동작구 신대방동은 34.8도, 강남구와 금천구는 각각 34.7도까지 올라 서울 곳곳에서 무더위가 기승을 부렸다.

같은 시각 경기 오산, 하남, 여주서부, 고양, 안성, 파주남부, 용인동북부, 용인서북부, 여주동남부와 전북 전주, 전남 장성, 곡성북부에도 폭염중대경보가 발효된다.

전남 보성, 여수, 광양에는 지난 1일부터, 전남 순천, 곡성남부와 광주 동부에는 전날부터 폭염중대경보가 이어지고 있다.

이반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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