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이정후가 4경기 연속 안타를 기록하며 타격감을 이어갔다.
전날 시즌 37번째 멀티히트를 작성했던 이정후는 지난 16일 콜로라도 로키스전부터 자신이 출전한 4경기에서 모두 안타를 생산했다. 19일 클리블랜드전은 결장했다.
이정후는 이날 상대 선발 개빈 윌리엄스를 상대로 고전했다. 2회초 첫 타석에서 삼진으로 물러난 뒤 4회초와 6회초에는 각각 중견수 뜬공과 좌익수 뜬공을 기록했다.
마지막 타석에서 안타가 나왔다. 샌프란시스코가 2-4로 뒤진 8회초 2사 1루에서 상대 네 번째 투수 헌터 개디스의 볼카운트 1볼 2스트라이크에서 가운데로 몰린 시속 153.4㎞ 포심 패스트볼을 받아쳐 중전 안타를 만들었다. 하지만 후속 타자의 안타가 나오지 않으면서 득점으로 이어지지는 않았다.
이날 안타를 추가한 이정후의 시즌 타율은 0.294에서 0.293(443타수 130안타)으로 소폭 하락했다.
허정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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