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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펠바운드 수도권우승 김도형

김치윤 기자
2025-11-17 08:4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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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상금 1억5천만원 규모의 대국민 연예엔터테이너 서치프로젝트 ‘스펠바운드’ 수도권 마지막 예선이 지난 6일 용인 ICT밸리컨벤션에서 열렸다. 현장에서 댄스개인부문 우승은 김도형 커플의 탱고 퍼포먼스가 차지했다. 파워풀한 동작과 밀도 높은 무대 완성도로 관객 호응을 이끌어낸 해당 팀은 12월1일 서울 남산월드케이팝센터 글래스홀에서 열리는 한국대회 왕중왕전에 진출한다.

전국 예선은 7월11일·12일 서울 강서스카이아트홀을 시작으로 8월6일 대구수성호텔, 9월6일 광주김대중컨벤션, 11월4~6일 수도권 및 패자부활전 순서로 진행됐다. 여기에 중국 상하이, 일본 오사카 예선을 포함해 12월 한국 결선 무대로 이어진다.

‘스펠바운드’는 5월 접수 시작 후 7~11월 전국 순회 토너먼트를 거쳐 12월 결선을 치르는 블록버스터형 엔터테이너 서치 프로그램이다. 각 부문 최우수 수상자에게는 엔터테인먼트 데뷔 프로젝트, 프로젝트 그룹 활동, 드라마 출연, 해외대회 한국대표 파견 등 다양한 기회가 제공된다.

프로그램 판권 제작은 퍼스트파운데이션이 맡고, 주최는 IUC남가주예술대학과 스마트너스올챠트, 책임주관은 제이콥스아트웍스가 담당한다. 공동 주관에는 일요저널과 캣츠아이엔터테인먼트가 참여하고, 후원에는 봉황망한중문화교류, 필리핀퍼스트채리티, HD투어존, 코스타크루즈, 퍼스트재단중국지회, IUC방송예술원, 아이엠모델서치, 여수티브이, 호남일보, 아시아문화콘텐츠진흥원, 팬터스재팬, 홍콩SFA, 베브팍스코리아, 프로젝트온에어 등이 함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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