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주택도시개발공사(SH)가 장기전세주택 1천381세대에 대한 입주자와 예비 입주자 모집에 나선다.
재공급 물량은 1천90세대다. 세곡, 마곡지구 등 SH 건설형 705세대를 비롯해 디에이치 대치 에델루이·메이플자이 등 매입형 312세대, 서울리츠3호 73세대 등이 포함됐다.
장기전세주택1은 이른바 ‘시프트’로 불리는 서울시 공공주택 사업이다. 2007년 오세훈 시장이 처음 도입했으며, 최장 20년까지 거주할 수 있는 주거 지원 제도다. 주변 시세의 80% 이하 수준의 보증금으로 공급되며 분양 전환은 이뤄지지 않는다.
신청 대상은 모집 공고일인 31일 기준 서울에 거주하는 성년 무주택세대 구성원이다. 소득 기준은 신청 면적에 따라 도시근로자 월평균 소득의 105% 또는 150% 이하이며, 맞벌이 가구는 140% 또는 200% 이하를 적용한다. 총자산은 6억6천200만원 이하, 차량 가액은 4천542만원 이하이어야 한다.
출생 자녀 수에 따라 소득과 자산 기준은 최대 20%포인트까지 완화된다. 우선공급 대상에는 고령자, 장애인, 노부모 부양자, 2자녀 이상 가구, 국가유공자 등이 포함된다.
재공급 단지는 내년 4월 이후 입주 예정이며, 신규 공급 단지는 단지별 준공 일정에 따라 입주 시점이 달라질 수 있다.
SH는 장기전세주택1과 관련한 사실과 다른 소문으로 피해를 보는 일이 없도록 주의를 당부했다.
이반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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