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체불가 초통령 뽀로로의 극장판, ‘스위트캐슬 대모험’이 극장 개봉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연령을 불문하고 많은 관람객들에게 사랑을 받아온 세대 초월 작품들 또한 개봉을 앞두고 있다.
전작보다 한층 확장된 세계관으로 관람객들에게 다채로운 즐길 거리를 보장할 준비가 된 ‘주토피아2’는 전편과 마찬가지로 바이론 하워드, 재러드 부시 감독이 공동 연출을 맡았으며 새로운 역할인 게리 역으로 아카데미 수상 배우 키 호이 콴이 새롭게 합류해 한층 기대감을 상승시켰다. 전작에 이어 후속작도 전 세대 관람객들을 사로잡을 수 있을지 기대가 모인다.
다음 작품으로는 모두가 사랑하는 캐릭터 짱구의 32째 극장판 ‘극장판 짱구는 못말려: 초화려! 작열하는 떡잎마을 댄서즈’가 있다.
극장판 최초로 짱구가 주인공이 아닌 맹구를 주인공으로 앞세운 극장판인 만큼 개봉 전부터 많은 짱구 팬들에게 관심을 받고 있다. 순하고 엉뚱했던 맹구가 미지의 힘이 깃든 종이로 인해 콧물을 잃어버려 흑화하게 되고 그런 맹구의 본모습을 되찾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떡잎마을 방범대의 열정을 담은 내용이다.
일본 개봉 당시 시리즈 사상 최고 오프닝 스코어를 기록한 바 있으며 한국에서도 흥행 돌풍을 일으킬 예정으로 주목된다. 해당 극장판은 오는 12월 24일, 크리스마스 이브에 개봉 예정이다.
다양한 세대를 하나로 연결시켜 줄 많은 기대작들이 개봉을 앞두고 있어 올 겨울 극장가에 따뜻한 활기가 돌 것으로 예상된다.
윤이현 기자
bnt뉴스 연예팀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