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재일 한국인 이상일 감독의 역작 '국보'가 이번 주 개봉을 앞둔 가운데, 지난 주 이상일 감독 내한과 함께 한국 최고의 배우, 감독, 평론가들의 극찬이 이어지고 있다.
'파친코 시즌2' 시리즈를 연출하기도 한 이상일 감독은 이민호, 김성규 배우와의 연으로 내한 시 뜨거운 조우를 했다. 배우들은 감독과의 만남 뿐 아니라 영화 관람 인증샷도 SNS를 통해 남겼다.
영화 '국보'는 지난주까지 개봉 158일간 12,075,396명 관객 동원과 흥행 수익 17,040,165,400엔이라는 경이로운 숫자를 기록했다. 영화 '국보'는 '춤추는 대수사선 극장판 2'(2003)의 흥행 수익 173.5억 엔을 금주 중 넘을 것으로 전망, 역대 일본 실사 영화 흥행 1위에 등극하게 된다. '국보'의 흥행은 무려 23년 만의 기록을 갈아치우는 기념비적인 이슈이자, 애니메이션이 아닌 실사 영화의 이 같은 흥행 신드롬은 전대미문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영화 '국보'는 국보의 경지에 오르기 위해 서로를 뛰어넘어야만 했던 두 남자의 일생일대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 흥행성과 호평을 모두 거머쥔 올가을 꼭 봐야 할 명작 영화 '국보'는 11월 19일(수) 전국 극장에서 개봉한다.
박지혜 기자 bjh@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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