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22회 ‘미쟝센단편영화제’가 구교환 감독과 배우 김태리, 손석구가 의기투합한 티저 트레일러를 공개했다.
이번 트레일러는 제작사 2X9가 참여했으며, 구교환 감독이 연출을 맡아 기대를 모았다. 구교환은 지난해 엄태화 감독이 연출한 제21회 미쟝센단편영화제 트레일러에 배우로 출연한 데 이어, 올해는 제작과 연출을 맡아 영화 연출과 영화제에 대한 깊은 애정을 드러냈다.
여기에 지난해 명예 심사위원으로 함께했던 김태리와 이번 트레일러를 통해 처음 미쟝센단편영화제와 인연을 맺은 손석구가 출연해 특별한 시너지를 완성했다.

공개된 티저 트레일러는 16초의 짧은 러닝타임에도 불구하고, 리듬감 있는 편집과 대담한 비주얼, 위트 있는 설정을 통해 미쟝센단편영화제만의 장르적 쾌감과 실험적인 스타일을 선명하게 각인시킨다. 비트에 맞춰 고개를 흔드는 김태리 배우의 모습과 감각적인 타이포그래피, 속도감 있는 편집은 단편영화가 지닌 자유로운 형식을 과감하게 드러낸다. 이어 ‘최고의 관객 Full version out May 7’이라는 카피는 영상의 키치한 무드에 예측 불가능한 전개를 더하며, 풀버전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영화제는 오는 6월 18일부터 23일까지 총 6일간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개최된다.
정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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