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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면접’ 신승호, 분위기 메이커→분노

정혜진 기자
2026-11-04 10: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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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면접’ 신승호, 분위기 메이커→분노 (출처: 킹콩 by 스타쉽, 영화 ‘최종면접’)


신승호가 영화 ‘최종면접’을 통해 새로운 연기 변신에 나선다.

신승호는 4일 개봉하는 영화 ‘최종면접’으로 스크린 활동을 이어간다. ‘최종면접’은 최종면접장에 모인 6명의 지원자가 각자의 폭로 내용이 담긴 의문의 봉투를 발견한 뒤 서로를 의심하며 혼란에 빠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신승호는 극 중 운동으로 다져진 근성을 지닌 행동파 리더 백승빈 역을 맡아 지원자들 사이에 펼쳐지는 심리전에 긴장감을 불어넣는다.

최근 신승호는 다양한 작품을 통해 관객들과 만나며 존재감을 드러냈다. 지난 9월 개봉한 영화 ‘부활남: 더 레드’에서는 특유의 중저음 목소리로 한국어와 일본어, 영어 등 3개 국어를 구사하며 색다른 매력을 보여줬다. 

또한 극 중 석환(구교환 분)을 끈질기게 추격하는 빌런으로 등장해 역동적인 액션과 강렬한 연기로 깊은 인상을 남겼다.

이번 ‘최종면접’에서 신승호가 보여줄 새로운 모습에도 관심이 쏠린다. 최근 공개된 예고편에서 그는 부드러운 미소와 친근한 태도로 분위기를 이끄는 승빈의 모습을 보여줬다. 

그러나 면접장에서 첫 번째 폭로 봉투의 주인공으로 지목된 이후에는 날카로운 눈빛과 격앙된 목소리로 분노를 드러내며 분위기를 단숨에 반전시켰다. 

특히 “오늘 여길 나가서도 우리가 친구겠냐?”라는 승빈의 대사는 지원자들 사이에 어떤 갈등이 벌어질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이처럼 상반된 감정을 오가는 신승호의 연기가 극의 긴장감을 어떻게 끌어올릴지 주목된다.

한편, 신승호를 비롯해 조이현, 김재원, 강유석, 곽동연, 배강희 등이 출연하는 영화 ‘최종면접’은 오늘(4일, 수) 극장에서 개봉한다.

정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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