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영탁이 치킨 전문 브랜드 모델 발탁 소식을 전한 지 하루 만에 자신만의 방식으로 팬들과 소통에 나섰다.
영탁은 28일 자신의 SNS에 "치킨매니아~"라는 멘트와 함께 치킨을 한 입 베어 무는 모습의 사진을 게시했다. 사진 속 영탁은 노란색 글씨로 "치킨매니아~"라고 적힌 배경 앞에서 치킨을 맛있게 먹는 모습으로 브랜드 모델다운 면모를 보였다. 특히 배경음악으로 '울트라맨이야'를 센스 있게 선곡해 영탁만의 개성과 유머를 더했다.
브랜드 관계자는 "영탁의 넘치는 에너지와 친근한 매력이 브랜드 방향성과 완벽하게 부합한다"며 "전 세대를 아우르는 인기와 인지도를 바탕으로 브랜드의 새로운 변화에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모델 발탁 배경을 설명했다.
영탁의 브랜드 광고는 현재 TV, 디지털 플랫폼, SNS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선보이고 있다. 영탁은 밝고 건강한 이미지와 뛰어난 가창력으로 금융, 라이프스타일 등 여러 분야에서 인기 모델로 활약하고 있다.
한편 영탁은 생애 첫 팬콘서트를 성공적으로 마친 후 오는 6월 21일 인천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열리는 '제34회 서울가요대상' 시상식 무대에 오른다. 지난해 본상과 트로트상을 동시 수상한 영탁의 이번 무대에 대한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박지혜 기자 bjh@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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