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산, 단독 콘서트 ‘All That Jazz’ 개최

아시아를 대표하는 재즈 보컬리스트 웅산이 오는 12월 5일(금) 오후 7시,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에서 단독 콘서트 ‘All That Jazz’를 개최한다.

웅산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웅산 단독 콘서트 소식입니다. 멋진 뮤지션들과 정성껏 준비하고 있습니다”라며 공연 소식을 직접 전했다. 이어 “여러분의 많은 응원과 관심 부탁드린다”고 덧붙이며 팬들과 소통했다.

공개된 포스터 속 웅산은 블랙 의상과 깊은 눈빛으로 카리스마 넘치는 존재감을 드러내며, 공연에 대한 기대감을 한층 높였다. 이번 콘서트는 재즈와 국악을 결합한 독창적인 무대 구성으로, 웅산의 폭발적인 가창력과 감성적인 해석이 어우러진 공연이 될 전망이다.

특히 이번 공연에는 거문고 연주자 이재하, 장구 연주자 방지원, 재즈 색소포니스트 이정식, 바이올리니스트 콘(KON), 현대무용가 이루다 등이 함께하며 풍성한 앙상블을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웅산의 단독 콘서트 ‘All That Jazz’ 티켓은 놀티켓(구 인터파크)과 국립극장 공식 홈페이지에서 예매할 수 있다.

신세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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