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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스센스 시티투어2' 용산 요거트 대파 갈매기살, 기버터 스테이크, 말차 갈비탕

이다겸 기자
2025-12-04 16: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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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스센스 시티투어2' 용산 요거트 숙성 대파 통갈매기살, 제주 말차 갈비탕, 기버터 스테이크 맛집 중 가짜는?

'식스센스 시티투어2'에서 요거트 숙성 대파 통갈매기살, 제주 말차 갈비탕, 기버터 스테이크 중 가짜를 찾아 나선다.

'식스센스 시티투어2' 6회에서 서울의 힙플레이스 원조 용산구를 찾아 가짜 찾기 여행을 떠난다. 이번 편에는 여성 듀오 다비치의 이해리와 강민경이 게스트로 출연해 '식센이'들과 함께 추리에 나섰다. 현재 5전 1승 4패로 부진한 성적을 기록 중인 멤버들은 이번 승리가 절실한 상황이다. 이번 편의 주제는 '사장님의 이중 생활'로, 용산구 주민인 강민경은 "안 가본 곳이 없어 너무 쉬울 것 같다"며 남다른 자신감을 내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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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스센스 시티투어2' 요거트 숙성 대파 통갈매기살, 기버터 스테이크

하지만 첫 번째 장소부터 등장한 충격적인 음식 조합과 수상한 비주얼에 멤버들은 당황하며 의문을 제기했고, 급기야 언성을 높여 유재석을 폭소케 했다. 또 다른 곳에서는 봉준호 감독과 함께 찍은 사진이 발견되거나 낯익은 사장님이 등장해 멤버들의 추리 본능을 자극했다.

그럼에도 완벽한 음식 맛에 매료된 멤버들은 박수갈채를 보냈고, 이해리는 맛을 보자마자 해당 식당을 가짜 후보에서 제외하기까지 했다. 과연 다비치와 멤버들이 사장님들의 치밀한 연기와 고도의 현혹을 뚫고 정답을 맞힐 수 있을지 기대가 모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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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스센스 시티투어2' 용산 요거트 숙성 대파 통갈매기살, 제주 말차 갈비탕, 기버터 스테이크

생소한 비주얼과 충격적인 조합으로 출연진을 당황하게 만든 고기집이 등장한다. 이곳의 시그니처 메뉴는 '요거트 숙성 대파 통갈매기살'이다. 인쇄소 공장을 개조해 감성적인 분위기를 자아내는 이 식당은, 고기를 수제 요거트에 발효 숙성하는 독특한 조리법을 사용한다.

숙성 과정에서 대파를 통째로 넣어 부드러운 육즙과 풍미를 극대화했다는 점이 특징이다. 용리단길 고기 맛집 중에서도 독보적인 맛을 자랑한다는 설명이지만, 과연 요거트와 고기의 만남이 진실일지 궁금증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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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스센스 시티투어2' 용산 요거트 숙성 대파 통갈매기살

용산에서는 고정관념을 깬 이색 메뉴가 등장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제주도 출신 사장님이 선보이는 '제주 말차 갈비탕'이 그 주인공이다. 보통의 뽀얀 갈비탕 국물과 달리, 이곳의 갈비탕은 제주 오설록 말차를 넣어 선명한 초록빛을 띠는 것이 특징이다.

이 메뉴는 MZ세대부터 아재 입맛까지 모두 사로잡았다고 전해지며, 5년간의 수련을 마친 사장님이 아버지에게 배운 기술로 고기의 참맛을 살려냈다. 부드러운 육질과 풍부한 육즙의 갈비와 갈매기살이 인기 메뉴이며, 말차 갈비탕은 편견을 깨는 맛으로 호평받았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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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스센스 시티투어2' 용산 기버터 스테이크

'불 없이 굽는 스테이크'로 난리가 난 핫플레이스도 소개된다. 이곳에서는 세상 신기한 조리법인 '기버터 스테이크'를 선보였다. 직접 추출한 고온의 기버터를 활용해 한 플레이트 위에서 고기와 바게트를 튀기듯 구워내는 방식이다. 끓어오르는 버터에 즉석에서 익혀지는 스테이크의 비주얼과 소리, 그리고 바게트와의 조화는 멤버들의 탄성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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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스센스 시티투어2' 용산 요거트 숙성 대파 통갈매기살, 기버터 스테이크

그러나 이곳 사장님 또한 예상치 못한 은밀한 이중생활을 하고 있다는 사실이 밝혀지며 반전을 예고했다. 프로 N잡러인 사장님의 정체와 낯익은 얼굴, 그리고 상상 밖의 조리법을 가진 이 식당이 과연 용산구에 실재하는 곳인지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다비치(이해리, 강민경)가 게스트로 출연하여 용산 요거트 숙성 대파 통갈매기살, 제주 말차 갈비탕, 기버터 스테이크를 찾는 '식스센스 시티투어2' 6회의 방송 시간은 저녁 8시 40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