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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파크 뮤직 페스티벌’ 1차 라인업

정혜진 기자
2026-03-09 12:4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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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파크 뮤직 페스티벌’ 1차 라인업 


초여름의 도심을 싱그러운 선율로 물들일 ‘2026 서울 파크 뮤직 페스티벌(이하 파크뮤직)’이 1차 라인업 발표와 함께 공식 티켓 예매를 시작한다. 

오는 6월 20일(토)부터 21일(일)까지 서울 올림픽공원 88잔디마당과 티켓링크 라이브 아레나(핸드볼경기장)에서 열리는 이번 페스티벌은 장르의 경계를 아우르는 다채로운 아티스트 라인업과 안전하고 쾌적한 관람 환경을 통해 관객들을 맞이할 예정이다.

올해 파크뮤직의 기존 ‘12세 이상 관람가’에서 ‘전 연령 관람가’로 운영 방침을 변경하며, 관람 문턱을 한층 낮췄다.

이에 따라 친구와 연인은 물론, 아이를 동반한 가족 단위 관람객까지 폭넓은 세대가 함께 음악과 피크닉을 즐길 수 있는 환경을 마련했다. 이를 통해 도심 속에서 세대가 함께 휴식을 누릴 수 있는 페스티벌로서의 정체성을 더욱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비이피씨탄젠트 김은성 대표는 “그동안 파크뮤직을 사랑해 주신 관객분들이 이제는 연인을 넘어 아이의 손을 잡고 다시 찾아올 수 있는 공간을 만들고 싶었습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전 연령 관람가 전환에 맞춰 누구나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으며, 관객들이 안심하고 공연에 집중할 수 있도록 안전하고 쾌적한 운영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번 1차 라인업은 특정 장르에 국한되지 않고 K-팝부터 밴드 사운드, 인디 록, 감성 발라드까지 아우르는 독보적인 스펙트럼을 자랑한다.

페스티벌의 첫날인 6월 20일 토요일에는 복고 감성과 서정적인 멜로디로 전 세대의 공감을 이끌어내는 잔나비와 독창적인 사운드로 현대 밴드 씬에서 가장 뜨거운 주목을 받는 얼터너티브 밴드 실리카겔이 무대에 오른다. 

여기에 깊이 있는 감성을 지닌 보컬리스트 정승환과 독보적인 음색의 소수빈이 섬세한 감정선을 더하며, 감각적인 사운드와 무대로 주목받는 리도어와 실력파 아이돌 밴드 원위가 합류해 초여름의 열기를 더할 예정이다.

이어지는 21일 일요일에는 담백한 사운드와 감성으로 일상을 솔직하게 노래하는 십센치와 진정성 있는 가사와 따뜻한 음색의 홍이삭, 탄탄한 음악성을 보유한 권진아가 감동의 무대를 이어간다. 

또한 몽환적인 감성으로 두터운 팬층을 보유한 데이먼스 이어를 비롯해 세련된 보컬이 인상적인 윤마치와 신선한 에너지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루키 토카이의 무대가 어우러져 한층 다채로운 음악적 스펙트럼을 완성한다.

요일별 1Day권 티켓은 NOL티켓, 네이버 예약을 통해 예매할 수 있다. 관객들은 구매한 1DAY권 하나로 야외 무대인 88잔디다당과 실내 공연장인 티켓링크 라이브 아레나를 자유롭게 오가며 모든 공연을 관람할 수 있다. 

한편, 파크뮤직 2차 라인업은 오는 4월 중 추가로 발표될 예정이며, 페스티벌 관련 상세 일정 및 추가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와 SNS 채널에서 확인 가능하다.

정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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