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룹 에이티즈가 미국 빌보드 메인 차트에서 다시 한 번 정상에 오르며 글로벌 존재감을 입증했다.
에이티즈의 미니 14집은 음반 판매량 22만 3,000장, 스트리밍 횟수를 음반 판매량으로 환산한 SEA 5,000장을 더해 총 22만 8,000장의 앨범 유닛을 기록했다.
이는 에이티즈가 미국에서 거둔 역대 첫 주 판매량 중 가장 높은 수치다. 지난 2월 발매한 미니 13집 ‘골든 아워 : 파트 4(GOLDEN HOUR : Part.4)’로 세운 19만 5,000장의 자체 최고 기록을 다시 넘어선 성과다. 에이티즈는 올해 두 차례 연속 커리어 하이를 새로 쓰며 글로벌 시장 내 입지를 더욱 단단히 했다.
이로써 에이티즈는 정규 2집 ‘더 월드 에피소드 파이널 : 윌(THE WORLD EP.FIN : WILL)’, 미니 11집 ‘골든 아워 : 파트 2(GOLDEN HOUR : Part.2)’에 이어 미니 14집 ‘골든 아워 : 파트 5’까지 ‘빌보드 200’ 정상에 올리며 통산 세 번째 1위라는 기록을 세웠다.
특히 미니 8집 ‘더 월드 에피소드 1 : 무브먼트(THE WORLD EP.1 : MOVEMENT)’로 ‘빌보드 200’ 톱10에 처음 진입한 뒤, 미니 14집까지 총 9개 앨범을 연속으로 톱10에 올리는 저력을 보였다. 이를 통해 에이티즈는 2020년대 K팝 그룹 가운데 ‘빌보드 200’ 톱10 최다 진입 기록을 보유하게 됐다.
에이티즈는 미니 14집으로 국내외에서 의미 있는 성과를 이어가고 있다. 초동 판매량 188만 장을 돌파하며 자체 최고 기록을 경신했고, 통산 일곱 번째 밀리언셀러 음반을 탄생시키며 막강한 팬덤 파워를 증명했다.
정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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