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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세라핌, 하반기 글로벌 질주 시작

정혜진 기자
2026-07-07 15: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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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세라핌, 하반기 글로벌 질주 시작 (제공: 쏘스뮤직)


르세라핌이 올 하반기 글로벌 무대를 향한 본격적인 질주를 시작한다.

르세라핌은 오는 11~12일 인천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두 번째 월드투어 ‘2026 LE SSERAFIM TOUR ‘PUREFLOW’’의 포문을 연다. 이후 아시아와 북미, 유럽 주요 도시를 순회하며 전 세계 팬들과 만난다.

인천 공연을 마친 르세라핌은 일본으로 향한다. 7월 25~26일 오사카를 시작으로 7월 30일과 8월 1~2일 가나가와, 8월 8~9일 시즈오카, 8월 18~19일 미야기, 9월 2~3일 후쿠오카에서 공연을 이어간다.

일본 최대 음악 페스티벌 ‘서머 소닉 2026’에도 처음 출격한다. 르세라핌은 8월 14일 오사카, 16일 도쿄 무대에 올라 강렬한 퍼포먼스로 현장의 열기를 달굴 예정이다.

9월에는 미국에서 굵직한 일정을 소화한다. 르세라핌은 9월 12~13일 열리는 세계적인 게임 축제 ‘블리즈컨 2026’ 폐막 공연 아티스트로 무대에 오른다. 2023년 첫 초청 공연 이후 3년 만의 귀환으로, 현재까지 ‘블리즈컨’ 무대에 선 K-팝 아티스트는 르세라핌이 유일하다.

르세라핌은 기세를 몰아 9월 16일 미국 로스앤젤레스 공연을 시작으로 10월 8일까지 북미 투어에 돌입한다. 그 사이 9월 18일에는 현지 대표 음악 축제인 ‘아이하트라디오 뮤직 페스티벌’에 나간다. 르세라핌은 K-팝 걸그룹 최초로 해당 페스티벌 라인업에 이름을 올려 또 하나의 이정표를 세웠다.

이후 유럽에서 월드투어의 열기를 이어간다. 런던, 암스테르담, 파리, 코펜하겐, 베를린 등 유럽 주요 도시를 찾는다. 데뷔 후 처음으로 유럽에서 개최하는 단독 콘서트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이처럼 르세라핌은 일본, 북미, 유럽을 잇는 글로벌 행보로 탄탄한 상승세를 자랑한다. 

정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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