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밴드 터치드가 데뷔 5년 만에 첫 정규앨범을 선보인다.
터치드는 데뷔 직후부터 폭발적인 라이브 퍼포먼스와 탄탄한 연주력을 앞세워 밴드 신에서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냈다. 각종 음악 페스티벌의 주요 라인업에 꾸준히 이름을 올리며 ‘페스티벌 강자’로 자리 잡았고, 공연 규모도 차근차근 확대하며 국내 대표 밴드로 성장했다.
그동안 EP와 싱글을 중심으로 활동해 온 터치드가 처음 내놓는 정규앨범인 만큼 팬들의 기대도 높아지고 있다. 공연을 거듭하며 단단해진 팬덤과 라이브 경쟁력을 바탕으로 성장한 이들이 첫 정규앨범에 어떤 이야기를 담아낼지 이목이 쏠린다.
새 앨범을 향한 예고는 이미 공연장에서 시작됐다. 터치드는 올해 초부터 여러 페스티벌과 콘서트를 통해 정규앨범 수록 예정인 미발매 신곡들을 먼저 들려주며 팬들의 궁금증을 키웠다.
정규앨범의 구체적인 정보는 공개하지 않은 채 신곡만으로 화제를 이어가는 이례적인 행보는 음악에 대한 자신감은 물론, 라이브 무대를 가장 강력한 플랫폼으로 활용하는 터치드만의 정체성을 다시 한번 보여줬다.
엠피엠지뮤직 관계자는 “터치드는 오랜 시간 첫 정규앨범을 준비해 왔다”며 “하나의 큰 콘셉트 안에 멤버 각자의 이야기를 유기적으로 담아낸 작품이다. 지금까지와는 또 다른 터치드의 음악과 서사를 만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터치드는 오는 26일 공연 실황 영화 ‘터치드 콘서트 [하이라이트 포] : 더 무비’ 개봉을 앞두고 있다. 이어 ‘2026 부산국제록페스티벌’과 ‘Grand Mint Festival 2026’ 무대에도 오르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정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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