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영수 프로듀서가 론칭한 버추얼 아티스트 WON(원)이 첫 싱글을 발표하고 정식 데뷔한다.
‘Mama Song’은 엄마를 향한 그리움과 감사의 마음을 담은 영어 가사의 팝 발라드. 조영수 프로듀서가 유행에 치우치지 않고 오랫동안 들을 수 있는 음악을 목표로 완성한 곡으로, 엄마와 함께했던 평범한 일상 속 소중한 기억을 노래한다.
특히 “My only home is you in this universe(이 우주에서 나의 유일한 안식처는 당신)”라는 가사는 곡의 메시지를 함축한다. 노래 속 엄마는 힘들 때마다 돌아갈 수 있는 집이자 언제든 기댈 수 있는 존재로 그려져 보편적인 공감을 이끌어낸다.
음악적으로는 따뜻한 통기타 선율과 R&B 리듬이 어우러져 편안한 분위기를 완성한다. 기타 중심의 절제된 도입부에 드럼과 베이스가 더해지며 사운드가 점차 풍성해지고, 후렴에서는 화음과 현악이 어우러져 감정의 깊이를 더한다. 여기에 WON의 부드러우면서도 호소력 있는 보컬이 곡의 흐름을 자연스럽게 이끈다.
WON을 론칭한 조영수 프로듀서는 SG워너비 ‘내 사람’, 이승철 ‘그런 사람 또 없습니다’, 다비치 ‘사랑과 전쟁’, 임영웅 ‘이제 나만 믿어요’ 등 다수의 히트곡을 탄생시킨 작곡가다.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버추얼 아티스트 제작으로 활동 영역을 넓혔다. 앞선 인터뷰에서는 WON을 “자기 이야기를 많이 하기보다는 노래로 사람들의 마음을 먼저 바라보는 친구”라고 소개하며 음악적 방향성을 밝히기도 했다.
한편 WON의 첫 싱글 ‘Mama Song’은 오늘(8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감상할 수 있다.
송미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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