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장연이 11일 오후 2시 시청역 1호선 승강장에서 49차 ‘12345 지하철행동’을 연다. 서울교통공사는 1호선 열차 지연과 상황별 무정차 통과 가능성을 알렸다.

전장연은 그동안 시청역 승강장에서 49차례 행동을 이어오며 서울시에 장애인 권리 축소를 멈춰 달라고 요구해 왔다. 시청역 1·2호선 환승통로에서 진행 중인 농성도 100일을 넘겼다고 밝혔다.

서울교통공사는 이날 오후 2시부터 1호선에서 특정 장애인 단체 시위가 예정돼 있다고 사전 안내했다. 공사는 시위가 열리는 구간의 열차 운행이 상당 시간 지연될 수 있으며, 현장 혼잡과 안전 상황에 따라 해당 역을 무정차 통과할 수 있다고 공지했다.
시청역과 인근 역을 이용하는 시민은 역사 안내방송과 실시간 운행 정보를 확인할 필요가 있다. 열차 지연이나 무정차 조치가 시행될 경우 종각역, 서울역 등 주변 역과 버스 노선을 활용하는 방안도 고려할 만하다. 서울교통공사는 과도한 혼잡이나 운행 지연이 발생할 때 역장과 관제 판단에 따라 무정차 통과 조치를 결정한다.
이한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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