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용빈이 15일 제30회 2026 울산고래축제 개막식에서 지역 합창단과 합동 공연을 펼친다.
가수 김용빈이 울산 남구 장생포에서 관객들을 만난다. 15일 개막하는 2026 울산고래축제의 첫날 축하 공연에 참여해 남구어린이합창단, 울산유스쇼콰이어와 호흡을 맞춘다. 이번 무대는 독창이 아닌 여러 목소리가 어우러지는 합동 구성이다. 김용빈의 노래에 어린이와 청소년의 화음이 더해져 서로 다른 세대가 함께하는 장면을 만든다. 지역 구성원들이 직접 참여한다는 점에서도 개막식의 의미를 더한다.
마지막 날 오후 4~6시에는 장생포행정복지센터부터 고래극장까지 퍼레이드가 펼쳐진다. 마칭밴드와 키다리 공연, 차량 행렬이 거리를 채우며 실내 관람과는 다른 볼거리를 선사한다. 새우마당의 ‘고래나라 키즈페스타’와 AI 체험존도 운영된다. 문화창고에서는 30주년 특별전 ‘고래의 시간’을 통해 지난 발자취를 돌아본다. 울산고래축제는 음악·거리 행사·기념 콘텐츠를 묶어 가족 단위 방문객까지 아우르는 나흘을 준비했다.
김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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