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홍현희가 MBC M 신규 먹방 프로그램 ‘맛집공식’의 먹교수로 활약해 그동안 연구해 온 먹팁과 먹스킬을 전수한다.
‘맛집공식’은 매회 연구주제에 맞는 전국의 찐맛집들을 방문, 맛집 메뉴의 비밀은 물론 맛집 메뉴를 더 맛있게 먹는 특급 공식을 연구하는 신개념 먹방 프로그램이다.
오는 20일 첫 방송에서 먹교수로 등장한 홍현희가 본격적인 맛집 연구에 앞서 기존의 폭풍 먹방과는 다르게 “우아하게 먹겠다”라고 선언하며 이미지 변신을 예고했다.
앞서 맛집 기준을 묻는 질문에는 지난 2023년 딸 미소를 낳아 육아 중인 유튜버 쏘영이 아기 의자 유무라고 하자 준범이 엄마인 홍현희 역시 “아기 의자 받고 아기 식기류까지~” 라며 격하게 공감하기도 했다.
이들이 첫 번째로 방문한 맛집은 꼬마김밥전문점! 음식이 나오기도 전, 먹교수 홍현희는 굴욕을 당하게 되는데. 서빙을 걸고 한 게임에서 지며 3층을 오가며 음식 서빙을 하게 된 것.
하지만 본격적인 꼬마김밥 연구에 들어가자 예리한 관찰력과 통찰력으로 먹교수의 위엄을 보여준다. ‘김이 살아있다’며 꼬마김밥의 풍미와 식감을 책임지는 핵심요소를 캐치해 내며 맛집 사장님을 당황케 한 것.
먹교수 홍현희의 활약은 통오리밀쌈 전문점에서도 이어졌다. 음식을 먹기 전, 후각 레이더를 발동! 냄새부터 맡는 고급(?) 먹스킬을 선보이며 쏘영, 조수연에게 자신만의 먹철학을 전수했다. 특히 통오리밀쌈을 먹을 때에는 껍질 먹방의 대가답게 통 오리의 바삭한 껍질을 음미해, 깊이 있는 맛 표현과 다양한 먹조합으로 맛집 연구에 뜨거운 열정을 보여줬다.
한편 홍현희, 쏘영, 조수연은 이날 먹은 꼬마김밥을 인생 김밥으로 뽑으며 꼬마김밥을 무한 리필해 연구를 가장한 폭풍 먹방을 선보이는데, 과연 먹교수 홍현희와 쏘영, 조수연은 첫 맛집 연구를 성공적으로 끝낼 수 있을까?
먹교수 홍현희를 필두로 천만 유튜버 쏘영, 신윤승과의 썸(?)으로 화제인 개그우먼 조수연이 출연하는 ‘맛집공식’은 오는 20일 오후 8시 MBC M을 통해 첫 방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