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말 잃은 이찬원, 아이슬란드 대자연에 무한 감탄 (톡파원25시)

이진주 기자
2025-04-18 13:10:34
‘톡파원 25시’ (제공: JTBC)

‘톡파원 25시’가 아시아의 이색 정취부터 북유럽의 대자연까지, 시청자의 오감을 자극할 랜선 여행을 떠난다.

오는 21일(월) 방송될 JTBC ‘톡파원 25시’에서는 스타셰프 정호영, 역사 스토리텔러 썬킴과 함께 중국 랴오닝성 남부 항구도시 다롄 랜선 여행과 물과 불의 나라 아이슬란드 2탄 여행기가 공개된다.

이날 스튜디오에서는 정호영의 ‘예능 포텐’이 제대로 터진다. 최근 ‘셰프계 댄스 요정’이라는 별명을 얻은 그는 직접 댄스 시범에 나서며 분위기를 달구고, SNS에서 다시 화제를 모은 ‘루시퍼 챌린지’에도 전격 도전해 스튜디오를 웃음으로 물들일 예정이다.

그런가 하면 중국 톡파원은 아시아 최대 규모의 광장인 ‘성해 광장’을 방문해 형형색색의 화려한 음악 분수를 감상한다. 다양한 중국 음식과 볼거리가 가득한 서안로 야시장에서는 차가운 버전의 훠궈인 보보지를 소개한다고 해 흥미를 자극한다.

19세기 러시아가 다롄을 지배하던 시기에 형성된 다롄 러시아 거리에는 러시아풍 건물이 남아 있어 색다른 분위기를 더한다고. 러시아 전통 음식을 전문으로 판매하는 맛집에서는 다양한 고기와 해산물을 꼬치에 끼워 숯불에 구워 먹는 요리인 샤실리크부터 송아지 고기를 항아리에 넣은 뒤 오븐에서 조리한 텔랴티나 브 고르치치케를 맛봐 지켜보는 출연자들의 부러움을 자아낸다.

이어지는 아이슬란드 편 2탄에서는 자연의 위대함을 체감할 수 있는 절경의 순간들이 줄줄이 이어진다. 화산재로 뒤덮인 빙하 위를 걷는 하이킹, 영롱한 빙하 협곡과 동굴 그리고 검은 모래사장과 거대한 파도가 인상적인 레이니스피아라 해변까지 감탄이 절로 나오는 풍경에 이찬원은 “실제로 보면 경외심이 들 것 같다”며 무한 감탄을 표했다는 후문.

중국 항구도시 다롄, 아이슬란드 2탄 등 다채로운 랜선 여행을 즐길 수 있는 JTBC ‘톡파원 25시’는 오는 21일(월) 저녁 8시 50분에 방송된다.

bnt뉴스 연예팀 기사제보 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