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김민종과 예지원이 영화 ‘피렌체(감독 이창열)’로 영화제에서 3관왕을 거둔 소감과 함께 유쾌한 매력을 선보였다.
지난 19일 ‘노빠꾸 탁재훈’ 채널에 게스트로 나선 두 배우는 시종일관 솔직하고 재치 있는 입담으로 분위기를 이끌었다.

김민종은 장발 스타일로 인해 생긴 오해 일화와 남다른 주사까지 공개하며 시청자에게 큰 재미를 선사했다. 또한 예지원은 영화제 참석 당시 ‘갓’을 착용한 공항룩이 언급되면서, 평소 남다른 열정과 에너지를 드러냈다.
예지원은 과거 MC 탁재훈과 ‘당신이 잠든 사이’와 ‘성스러운 아이돌’ 등에서 키스신을 촬영했던 일화를 공개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예지원이 당시 탁재훈이 “부끄러워하고 조심스러워했다”라고 회상하자, 탁재훈은 “예지원이 나를 리드했던 것 같다”라고 능숙하게 받아치며 케미를 완성했다.
한편, 할리우드 영화제 3관왕에 빛나는 영화 ‘피렌체’는 오는 11월 26일 사전 개봉 이후 1월 7일 정식 개봉을 앞두고 있다.
김연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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