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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셰프와사냥꾼’ 사냥 요리 현장

박지혜 기자
2025-11-28 07: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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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셰프와사냥꾼’ 사냥 요리 현장 (사진=채널A)

사냥과 요리, 본능과 생존이 충돌하는 '셰프와 사냥꾼'의 긴장감 넘치는 트레일러 영상이 베일을 벗었다.

오는 2026년 1월 8일(목) 밤 10시 첫 방송을 확정한 채널A 신규 예능 '셰프와 사냥꾼'은 지난 27일 에드워드 리, 추성훈, 임우일, 김대호의 치열한 야생 속 현장을 담은 트레일러 영상을 공개했다.

'셰프와 사냥꾼' 트레일러 영상은 웅장한 자연의 모습과 장엄한 사운드로 서두를 열며 몰입감을 높였다. 이어 "인간은 본래 사냥꾼이었다. 원초적인 본능을 다시 꺼내려 한다"는 묵직하고 강렬한 내레이션이 더해져 보는 이들의 감정을 한층 고조시켰다.

이후 야생의 염소와 대치하는 추성훈의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았다. 야수 같은 눈빛으로 염소를 응시하는 추성훈. 이어 임우일과 김대호가 맨손으로 염소를 포획하려는 과정과 위기 상황까지 펼쳐지며 압도적인 긴장감을 선사했다. 더불어 해상에서 상어와 대치하거나 낚시 성공 후 포효를 내지르는 '셰프와 사냥꾼' 출연진들의 장면까지 공개돼 방송을 향한 관심을 더욱 끌어올렸다.

'셰프와 사냥꾼'의 요리사 에드워드 리의 마법 같은 요리 또한 눈길을 끌었다. 에드워드 리는 "저에게 불가능한 요리는 없다"며 척박한 환경 속에서도 차분히 요리를 완성했다. 멧돼지와 물고기 등 야생의 재료가 에드워드 리의 손을 거쳐 환상적인 요리로 재탄생하는 가운데, 이를 맛 본 임우일과 김대호는 "어떻게 이런 맛이 나지 경이롭다"며 감탄을 터트려 보는 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했다.

'셰프와 사냥꾼'은 극한의 야생에서 출연진들이 직접 사냥한 식재료로 최고의 만찬을 완성하는 극강의 생존 미식 탐험 예능으로, 오는 2026년 1월 8일(목) 밤 10시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방송 전부터 APEC 정상회의 만찬을 총괄한 스타 셰프 에드워드 리와 맹렬한 파이터 추성훈의 출연으로 화제를 모았다. 이와 함께 '예능 치트키' 임우일과 김대호 전 아나운서까지 합류해 강력한 출연진 라인업을 완성했다.

생생한 현장감을 느낄 수 있었던 1, 2차 티저에 이어, 한 편의 영화 같은 트레일러 영상까지 공개돼 첫 방송에 대한 궁금증을 점점 증폭시키고 있다. 2026년 1월 8일(목) 밤 10시 첫 방송하는 극강의 생존 미식 탐험 예능 '셰프와 사냥꾼'이 어떤 긴장과 스릴을 선사할지 기대가 모아진다.

박지혜 기자 bjh@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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