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vN '퍼펙트 글로우' 라미란, 박민영, 주종혁이 헌신적인 서포트를 통해 'K-글로우업'의 숨은 공신으로 활약하고 있다.
'퍼펙트 글로우'는 '코리아 글로우업(K-뷰티로 인해 한국에 거주하거나 여행하면 예뻐진다는 밈)'을 소재로 하는 만큼, 태생적으로 글로우업을 행하는 주체인 '뷰티 전문가'들과 글로우업의 대상자인 '손님'이 스포트라이트를 받는 구조를 가지고 있다.
이 가운데 '뷰티 마스터' 차홍, 레오제이, 포니가 자신들의 황금손을 마음껏 뽐내며 활약할 수 있도록 조력자를 자처한 라미란, 박민영, 주종혁의 진정성이 시청자들에게 훈훈함을 선사하고 있다.
라미란, 박민영, 주종혁은 '뷰티 전문가' 차홍, 레오제이, 포니가 손님들의 헤어와 메이크업에 집중하는 동안 뷰티숍 '단장' 운영의 전반을 책임진다. 라미란은 대표로서 손님 맞이와 스케쥴 관리를 도맡고, 박민영은 상담실장으로서 손님들의 추구미를 파악하고, 뷰티 고민에 조언을 건네기도 한다. 주종혁은 헤어 팀의 어시스턴트로서 손님들에게 샴푸 서비스를 제공하며 이른바 '샴푸가이'로 활약하고 있다.
하지만 이는 표면적인 역할일 뿐, 라미란, 박민영, 주종혁은 카메라가 클로즈업하지 않는 곳에서 소위 티 나지 않는 잡무들까지 가리지 않으며 '단장'의 원활한 운영을 돕는다. 라미란은 좁은 탕비실에서 고군분투하며 웰컴푸드와 드링크를 준비하는가 하면, 손님의 옷가지를 다림질하다가 또 다른 손님의 방문에 급히 뛰쳐나가기 다반사다.
한편 tvN '퍼펙트 글로우'는 매주 목요일 밤 10시 40분에 방송되며, 오는 2026년 1월 1일에 9회가 방송된다.
송미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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