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정건주가 SBS ‘미운 우리 새끼’의 새로운 아들로 합류하며 홍석천과의 특급 케미를 과시했다.
지난 11일 방송된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드라마 ‘어쩌다 발견한 하루’, ‘꽃선비 열애사’ 등으로 차세대 로맨스 스타로 떠오른 정건주의 일상이 공개됐다.
신동엽은 “SNS 팔로워 수도 130만 정도”라며 정건주의 인기를 언급했다. 특히 홍석천의 유튜브 채널 ‘보석함’에 유일하게 두 번 출연할 정도로 홍석천이 ‘다음에 뜰 배우’로 점찍은 기대주임을 강조했다.
오전 수영으로 하루를 시작한 정건주는 깔끔한 화이트톤의 자취방을 공개했다. 세수를 마친 그의 집에 홍석천이 깜짝 방문했다. 정건주는 “드디어 초대했다”며 반겼고, 홍석천은 진한 포옹과 함께 “혼자 사는 집이야? 같이 사는 거 아니지?“라며 집안 곳곳을 스캔해 웃음을 자아냈다.
홍석천의 거침없는 애정 공세는 계속됐다. 안방 침대에 누워 “쿠션 너무 좋은데. 베개도 자주 갈아야 해”라고 조언하는가 하면, 자신의 사진이 붙은 애착 인형을 선물하며 “형이 그리우면 형이라 생각하고 껴안고 자”라고 말해 스튜디오를 경악게 했다.
“오랜만에 보는데 보조개 공격은 어마무시하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은 홍석천은 “머리 짧게 해서 올백으로 넘기는 게 최고다. 게스트 중에 베스트 3가 누구냐고 하면 건주 네가 항상 있다”고 덧붙였다. 정건주가 다른 두 명은 누구냐고 묻자 홍석천은 “추영우, 변우석, 정건주가 3대장”이라며 질투 나냐고 되물어 웃음을 자아냈다.
홍석천은 질투 섞인 반응으로 “그것까진 듣고 싶지 않다”며 말을 가로막았다.
자신의 연애 스타일에 대해 정건주는 “상대방을 많이 생각하는 것 같다. 부담스럽지 않은 선에서 너무 많은 생각을 한다. 나중에 확신이 들 때 고백하는 스타일”이라고 설명했다.
홍석천이 고백 멘트를 재연하자 “그건 좀 올드한 것 같다”고 단칼에 거절한 정건주는, 이내 홍석천의 유도에 따라 운전하는 시늉을 하며 “밥 맛있게 먹었어?“라고 연기하다 몰입하지 못해 웃음을 터뜨렸다. 하지만 다시 정신을 차린 그는 “아니 우리 연애할까?“라는 돌직구 멘트를 던졌다.
홍석천은 기다렸다는 듯 “당장 하자”며 손을 덥석 잡아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신동엽은 “석천이가 보는 눈이 귀신이다. 사람들이 모를 때부터 ‘쟤는 잘될 거야’ 하면 잘 되는 경우가 많다”며 “석천이 눈에 들었다는 건 좋은 신호”라고 설명했다.
정건주와 홍석천의 예측불허 케미는 ‘미운 우리 새끼’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으며 시청자들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냈다.
SBS ‘미운 우리 새끼’는 매주 일요일 오후 9시 5분 방송된다.
서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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