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JTBC 새 토일드라마 ‘미혼남녀의 효율적 만남’이 28일 베일을 벗는다.
‘미혼남녀의 효율적 만남’은 타리 작가의 인기 네이버 웹툰을 바탕으로 한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로, 사랑과 조건 사이에서 갈등하는 현대인의 연애관을 현실적으로 담아냈다.

드라마의 중심에는 ‘인만추(인위적인 만남 추구)’를 선언한 33세 평범한 직장인 이의영이 있다. 방송 전 공개된 인물관계도 속 중심축을 담당하는 이의영 역은 배우 한지민이 맡아 시청자의 기대를 모았다. 이의영과 소개팅으로 엮이는 두 남자 중 안정적이고 고지식한 회사원 송태섭 역은 박성훈이, 또 다른 매력의 소유자 신지수 역은 이기택이 연기한다. 탄탄한 연기력을 갖춘 출연진 합류 소식에 방영 전부터 포털 사이트 연관 검색어 상단에 오르며 큰 화제를 낳았다.

원작 웹툰 결말 내용에 따르면 주인공 이의영은 결국 안정적인 성향의 송태섭과 결혼식을 올린다. 드라마 버전에서는 결말이 원작과 동일하게 전개될지, 아니면 새로운 각색이 더해질지 지켜보는 것도 중요한 관전 포인트 중 하나다.

28일 방송되는 JTBC 토일드라마 ‘미혼남녀의 효율적 만남’ 1회에서는 더 힐스 호텔 구매팀 선임 이의영이 일에서는 능력자이지만 연애에서는 초보로 남아 있던 사정을 드러냈다. 사랑을 미뤄온 공백을 체감한 이의영은 자만추 대신 인만추를 택해 첫 소개팅에 나섰고, 상대 송태섭과 은근한 설렘 속 대화를 시작했다. 다만 송태섭의 예상 밖 한마디가 분위기를 멈칫하게 만들며 첫 만남의 결말을 궁금하게 했다.

작품은 총 12부작 미니시리즈로 기획되었다. 속도감 있는 전개와 다채로운 등장인물 간의 촘촘한 감정선이 돋보일 예정이다.

박성훈이 연기하는 송태섭은 목공 회사를 운영하는 대표다. 음주를 멀리하고 바른 생활을 유지하며 생활 근육까지 겸비한 듬직한 성향을 띤다. 한 번 마음을 내어주면 끝까지 책임지는 단단한 성격의 소유자다. 사랑 앞에서 계산 대신 진심을 택하는 직진형 면모를 지녔으며, 흔들림 없는 안정감으로 무장한 어른의 로맨스를 선보인다.


'미혼남녀의 효율적 만남'은 조건과 효율을 따지는 현대 사회의 연애 풍속도를 꼬집으면서도 따뜻한 웃음을 잃지 않는다. 자만추(자연스러운 만남 추구) 대신 효율적인 만남을 선택한 주인공이 결국 사랑의 진짜 의미를 찾아가는 과정이 시청자들에게 큰 공감을 안겨줄 전망이다.
'미혼남녀의 효율적 만남' 1회 방송 시간은 오후 10시 30분이다. '미혼남녀의 효율적 만남' 재방송, 다시 보기는 OTT 티빙에서 볼 수 있다.
김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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