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국노래자랑’이 전라남도 영암군을 찾아간다.
KBS 1TV ‘전국노래자랑’이 전라남도 영암군을 찾아 시청자들에게 신명 나는 일요일을 선물한다. 3월 1일 방송되는 제2155회는 ‘전라남도 영암군 편’으로, 왕인박사 유적지에 마련된 특설 무대에서 펼쳐진 흥과 끼의 축제 현장을 생생하게 전달할 예정이다.

이번 방송에서 가장 눈길을 끄는 대목은 세대를 아우르는 인기 트로트 스타들의 총출동이다. ‘트롯밀크남’ 최수호가 ‘조선의 남자’로 흥겨운 오프닝 무대를 꾸미며 포문을 연다. 이어 ‘배가수(배우 겸 가수)’ 김성환이 배턴을 이어받아 ‘약장수’를 열창하며 현장 분위기를 후끈 달아오르게 만든다. 특히 김성환의 무대에 최수호가 깜짝 등장해 ‘홍도야 울지 마라’로 스페셜 듀엣을 선보이며 완벽한 하이라이트를 완성한다. 또한 ‘효녀 가수’ 현숙이 ‘푹 빠졌나 봐’로 연륜 있는 무대를 빛내고, ‘소리꾼 출신 실력파’ 박민주는 ‘에루화 인생’을 부르며 폭발적인 가창력을 쏟아낸다. 화려한 피날레는 ‘트롯대세’ 김용빈이 장식한다. 그는 ‘어제도 너였고 오늘도 너여서’를 부르며 감미로운 무대로 시청자들을 매료시킬 전망이다.

‘전국노래자랑’의 진짜 주인공인 참가자들의 면면도 화려하다. 치열한 예심을 거쳐 본선에 오른 15개 팀이 무대에 올라 넘치는 젊음의 끼와 에너지를 뽐낸다. ‘U&I’로 폭발적인 가창력을 선보인 대학 새내기부터 ‘삐딱하게’로 주체할 수 없는 에너지를 발산한 청년 듀오, ‘난감하네’와 ‘남원산성’으로 객석을 들썩이게 한 여고생 참가자까지 청춘들의 활약이 무대를 장악한다.

무엇보다 이번 영암군 편에서는 남다른 피지컬을 자랑하는 대학 유도부 청년들이 무대에 올라 눈길을 사로잡는다. 이들은 노래 경연뿐만 아니라 ‘전국노래자랑’의 마스코트로 불리는 거구 스태프와 현장에서 한판 피지컬 대결을 펼쳐, MC 남희석은 물론 현장에 모인 3천여 명의 관객들에게 색다른 웃음과 볼거리를 선사했다는 후문이다.

‘전국노래자랑’은 매주 일요일을 46년 동안 지켜온 국내 최장수 예능 프로그램이다. 급변하는 미디어 환경 속에서도 지난주 방송분이 시청률 6.0%로 동시간대 1위를 기록하는 등 변함없는 사랑을 받으며 ‘국민 예능’의 자리를 굳건히 지키고 있다. 역사와 전통이 살아 숨 쉬는 전남 영암군에서 열린 이번 무대는 남희석의 친근하고 재치 있는 진행 아래 웃음과 감동이 어우러진 봄맞이 축제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KBS 1TV '전국노래자랑' 전라남도 영암군 편, 2155회 방송 시간은 3월 1일 일요일 낮 12시 10분이다.

김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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