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불후의 명곡'이 연예계 가왕전 편, 출연진 라인업으로 이휘재, 홍석천, 랄랄, 조혜련, 김신영, 천단, 문세윤, 개그콘서트 챗플릭스 팀, 박준형, 송일국, 오만석, 이찬석을 예고했다.
KBS2 ‘불후의 명곡’에서 ‘2026 연예계 가왕전’이 막을 올렸다. 28일 방송되는 ‘불후의 명곡’ 749회는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 중인 연예인들이 무대에 올라 가창력을 겨루는 특집으로 꾸며졌다. 오랜 시간 음악 예능의 자리를 지켜온 프로그램답게 이번 회차 역시 화려한 출연진과 색다른 무대 구성으로 관심을 모았다.

이번 특집은 최근 예능 프로그램에서 강조되는 ‘멀티 엔터테이너’ 흐름을 반영한 구성이다. 노래뿐 아니라 퍼포먼스와 스토리텔링 요소가 함께 평가되는 무대가 많아지는 흐름 속에서 출연자들의 준비 과정 역시 중요한 관전 포인트로 꼽힌다. 일부 출연자는 개인 유튜브 채널이나 공연 경험을 통해 쌓은 무대 노하우를 이번 방송에서 공개할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제작진은 무대 연출에 LED 영상과 라이브 밴드 사운드를 적극 활용해 현장감을 높였다. 시청자 반응 역시 중요한 요소로 작용하는 만큼, 방송 이후 온라인 플랫폼에서의 화제성도 주목 대상이다. 이전 가왕전 특집에서는 예상 밖 우승자가 등장하며 화제를 모은 바 있어, 이번 결과 역시 쉽게 예측하기 어렵다는 전망이 나온다. 프로그램은 세대를 아우르는 선곡을 통해 가족 시청층을 겨냥한 편성 전략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특집에는 김신영&천단비, 랄랄, 문세윤, 개그콘서트 <챗플릭스> 팀, 박준형, 송일국&오만석, 이찬석, 이휘재, 조혜련, 홍석천까지 총 10팀이 출격했다. 개그맨, 배우, 크리에이터 등 다양한 분야의 인물들이 참여해 장르를 넘나드는 무대를 준비했다. 각 팀은 자신만의 색깔을 담은 선곡과 퍼포먼스로 현장 분위기를 달궜다.
무대 못지않게 토크대기실에서도 흥미로운 장면이 이어졌다. 송일국은 예능감 넘치는 출연진 사이에서 다소 낯선 분위기에 놓이며 웃음을 자아냈다. 홍석천과 조혜련, 랄랄과 개그콘서트 팀 사이에 자리한 그는 쉴 틈 없는 대화 속에서 점점 지친 기색을 보였다. 결국 “여기 잘못 앉은 것 같다”라고 말하며 긴장감을 드러냈다.

이후 조혜련의 ‘빠나나랄라’ 댄스 챌린지가 시작되며 분위기는 한층 달아올랐다. 예상치 못한 상황 속에서 송일국은 조혜련과의 과거 인연을 언급했다. 그는 신인 시절 조혜련에게 연기를 배웠다고 밝혀 주변의 관심을 끌었다. 두 사람의 예상 밖 연결고리는 현장에 놀라움을 안겼다.

경쟁을 앞둔 출연진의 각오도 이어졌다. 박준형은 비밀병기를 언급하며 자신감을 드러냈고, 홍석천은 강한 의지를 내비쳤다. 랄랄은 뮤지컬 팀을 견제 대상으로 지목하며 긴장감을 더했다. 서로를 향한 농담과 견제가 어우러지며 분위기는 한층 활기를 띠었다.
‘2026 연예계 가왕전’은 2주에 걸쳐 방송되며 최종 우승자를 가린다. 다양한 장르와 개성을 담은 무대가 이어지는 가운데 누가 정상에 오를지 관심이 쏠린다.
‘불후의 명곡’ 749회 방송시간은 28일 밤 6시 5분이다.
김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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