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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혼남녀의 효율적 만남’ 김소혜, 종영 소감

서정민 기자
2026-04-06 08: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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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혼남녀의 효율적 만남’ (사진=JTBC)

배우 김소혜가 ‘미혼남녀의 효율적 만남’의 종영을 맞아 훈훈한 소감을 전했다.

김소혜는 JTBC 토일드라마 ‘미혼남녀의 효율적 만남’에서 사회초년생 새벽으로 분해 특유의 밝고 사랑스러운 매력으로 극의 활력을 책임졌다.

새벽은 더 힐스 호텔 구매팀 정규직 전환에는 실패했지만, 그의 성실함을 눈여겨본 태섭(박성훈 분)의 제안으로 목공 스튜디오 ‘홈’에서 일하게 되었다. 차근차근 업무를 배우며 ‘홈’에 적응해나간 새벽은 태섭과 함께한 클라이언트 미팅에서 현장 사진을 찍고 꼼꼼히 살피는 등 신입 사원의 진면모를 보여줬다. 이후 직장 선배의 갑작스러운 소개팅 제안에 새벽은 난감한 기색을 보였고, 함께 그 이야기를 듣던 진수(이현소 분)가 당황한 나머지 다치면서 분위기가 묘하게 흘렀다. 그 모습에 호들갑을 떨며 걱정하는 새벽에게 진수는 “괜찮아 자기야”라고 말하면서 두 사람이 연인 관계임이 드러나자, 결국 사내 커플임을 밝히며 모두를 놀라게 하기도. 결국 일과 사랑을 모두 얻게 된 새벽의 엔딩은 시청자들의 미소를 자아냈다.

이처럼 김소혜는 꿈과 현실 사이에서 흔들리면서도 한 걸음씩 나아가는 인물의 성장 서사를 밀도 있게 담아내 호평을 끌었다. 또한 팀의 막내다운 긍정적인 에너지부터 현실 앞에 위축되는 순간까지 다양한 이면을 입체적으로 그려내며 캐릭터에 생명력을 불어넣은 것.

이에 소속사 눈컴퍼니를 통해 “현장에서 선배 배우님들, 스태프분들과 함께했던 모든 순간들이 새벽이한테도, 저한테도 배움의 과정이자 행복한 시간으로 남아 감사했다”며 종영 소감의 운을 띄웠다. 이어 “모두가 잠든 시간 묵묵히 빛을 준비하는 새벽처럼 네가 남들 모르게 쌓아온 노력들이 너를 가장 눈부신 곳으로 데려다줄 거야. 넌 이미 누군가에게 기분 좋은 시작 같은 존재라는 것을 잊지마!”라며 캐릭터에 대한 애정과 세상의 모든 ‘새벽’들을 위한 진심 어린 응원을 덧붙였다.

이번 ‘미혼남녀의 효율적 만남’을 통해 찬란한 청춘의 얼굴을 보여주며 안방극장에 확실한 존재감을 남긴 김소혜는 오는 5월 ‘I.O.I(아이오아이)’ 완전체로 컴백 콘서트 활동을 앞두고 있다. 연기와 음악을 넘나드는 그의 다채로운 행보에 기대가 쏠리는 바다.

한편, ‘2026 I.O.I 콘서트 투어: 루프(2026 I.O.I Concert Tour: LOOP)’는 5월 29일부터 31일까지 사흘간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되며 6월 6일 방콕, 6월 20일과 21일 홍콩 등 아시아 주요 도시를 순회하는 투어로 이어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