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솔사계’의 ‘인기녀’ 25기 영자가 ‘4:1 데이트’ 후 15기 영철과 급진전된 모습을 보여 반전을 선사했다.
23일 방송된 SBS Plus와 ENA 공동 제작 예능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이하 ‘나솔사계’)에서는 ‘사계 데이트권’ 쟁탈전과 함께 또 한 번 요동친 ‘솔로민박-한 번 더 특집’의 로맨스가 펼쳐졌다.

이후 25기 영자는 15기 영철에게 “당신의 방향은 누구 쪽이냐”라고 물었다. 15기 영철은 “내 방향? 25기 영자 님!”이라고 즉답했다. 25기 영자는 “진짜 몰랐다”며 놀랐고, 18기 영호는 “오늘 25기 영자 님이 생각했던 분이 이 자리에 왔냐?”라고 질문했는데, 13기 상철은 “걔(20기 영식) 빼고 다 온 것 같네”라며 대신 답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
잠시 후 이들은 ‘1:1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먼저 13기 상철과 마주앉은 25기 영자는 계속 27기 현숙 이야기를 하면서 은근히 거절 의사를 내비쳤다. 13기 상철은 “27기 현숙 님과는 한 번 대화하고 데이트한 건데”라며 난감해 하면서, “지금으로서는 두 분을 알아가고 싶다”고 얘기했다. 다음으로 15기 영철과 대화에 들어간 25기 영자는 “왜 이제 와서 어필하는 거냐?”라고 물었다. 15기 영철은 “어제는 시간이 없었다. 네가 여러 명과 데이트 하느라 바쁘기도 했고 나도 감기 기운이 있어서 좀 쉬었다”고 해명했다. 이어 그는 “앞으로 다정하게 말해볼게”라고 25기 영자의 이상형에 부합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18기 영호는 25기 영자와 ‘1:1 대화’에서 “다른 사람도 계속 알아볼 거냐?”라고 질문했다. 25기 영자는 “근데 오빠는 누구에게나 좋은 사람이란 생각이 들어서”라며 그의 정곡을 찔렀다. 18기 영호는 “애당초 난 (호감 상대가) 두 명이었다”면서도 “네가 지금 힘들 것 같으니까 다음 사람 불러주겠다”며 빠르게 대화를 종료했다. 직후 그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제 1순위가 25기 순자 님으로 바뀌었다. 하지만 이번 (밤 데이트) 선택으로 떠나갈 수도 있어서, 빨리 25기 순자님과 얘기를 해봐야겠다”고 털어놨다.
마지막으로 27기 영철이 ‘1:1 대화’에 나선 가운데, 25기 영자는 “그래도 27기 영철 님과 있을 때 가장 편한 것 같다”고 말했다. 27기 영철은 “편하면 안 되는데?”라며 ‘편함=이성적 끌림 없음’으로 생각해 실망했다. 이에 그는 “난 데이트 하자고 말한 사람이 너밖에 없다. ‘1:1 데이트’를 꼭 하고 싶다. ‘사계 데이트권’을 따야겠어”라고 강하게 어필했다. 25기 영자는 “우리 둘 다 (관심 있는) 두 명을 좀 알아보면서 생각해보자”라며 대화를 끝냈다.

비슷한 시각, 17기 순자는 여자 방에 돌아와서 20기 영식님과 어색해진 관계를 털어놨다. 그런데 이를 듣던 25기 순자는 “어쩌지? 나도 20기 영식 님과 대화해보고 싶었는데”라고 고백했다. 그러면서 “지금 17기 순자 님의 얘기를 듣고 자신감이 떨어졌다”고 밝혔는데, 옆에 있던 27기 현숙은 “뭐 어떠냐? 대화해 봐라”며 그를 응원했다. 이에 25기 순자는 혼자 방에 있던 20기 영식에게 다가가 대화를 신청했다.
그는 “제가 계속 표현을 안 하면 ‘관심 없나 보다’라고 생각하실 것 같아서”라고 솔직히 고백했다. 하지만 20기 영식은 “지금 (‘솔로민박’에서의 일정이) 반 이상 넘어간 상황에서 누구를 더 알아보고 품어야겠다, 이런 마음은 좀 어렵긴 하다. 오늘도 내가 먼저 말도 안 걸지 않았냐? 25기 순자 님한테. 마음을 닫아야지 하는 생각을 했다”고 칼 같이 말했다. 어색한 분위기 속, 대화를 마친 25기 순자는 제작진 앞에서 “오늘 아침에 일어나서 대화를 더 빨리 해봐야했나? 이성적 끌림은 그분이 맞는데”라며 속상해했다.

한편, 18기 영호는 남자 방에서 25기 순자가 20기 영식과 대화하는 걸 보고 놀라서 다시 공용 거실로 돌아갔다. 20기 영식은 25기 순자와 대화를 마친 뒤, 공용 거실에 합류해 “제가 선택하고 싶은 사람이 바뀌었다. 방금 저녁 데이트를 한 후에”라고 고백했다. 18기 영호는 “25기 영자로 바뀐 거구나?”라고 추측했고, 15기 영철과 13기 상철은 “그럼 ‘5:1’ 구도가 된다”며 잔뜩 긴장했다.

한편 18기 영호는 25기 순자 불러내서 ‘사계 데이트권’을 자신에게 써 달라고 어필했다. 25기 순자는 자신에게 직진하겠다는 18기 영호의 고백에도 “재미로만 (데이트 상대를) 택하지는 않겠다. 신중히 생각할 것”이라며 확답을 안 줬다. 15기 영철도 25기 영자에게 ‘1:1 대화’를 신청해 “아까 딴 ‘사계 데이트권’을 나한테 써라. 전략상 그게 낫다”고 설득했다.

15기 영철은 “왜냐면 남자들이 데이트권을 세 개 땄는데 모두 25기 영자 님에게 쓸 확률이 높다. 13기 상철, 20기 영식, 27기 영철과 데이트를 하게 되면 남는 게 나 하나다”라고 어필했다. 25기 영자는 “그럼 말을 예쁘게 할 수 있냐?”라고 떠봤고, 15기 영철은 “알겠다. 그래도 모두에게 다정하지 않고 단 한 사람에게만 다정하려고 노력하는 사람이 나다. 긍정적으로 검토해 달라”고 밀어붙였다. 직후 25기 영자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원래 15기 영철 님에게 ‘사계 데이트권’을 쓸 생각이 전혀 없었는데, 지금은 20기 영식 님을 제외하고 알아보고 싶은 사람은 15기 영철 님!”이라고 밝혀 반전을 선사했다.
‘사계 데이트권’으로 또 한 번 감정의 소용돌이에 빠진 ‘솔로민박-한 번 더 특집’의 로맨스는 4월 30일(목) 밤 10시 30분 SBS Plus와 ENA에서 방송되는 ‘나솔사계’에서 만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