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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앤나잇’ 윤복희, 여러분 비화

서정민 기자
2026-05-01 08:3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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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하의 데이앤나잇' (사진=MBN)


MBN '김주하의 데이앤나잇' 23회에 75년 무대의 살아있는 전설 윤복희가 출연해 국민가요 '여러분'의 숨은 비화와 파란만장한 삶을 고백한다. 즉석 2절 열창부터 최민수·허준호와의 모자 인연까지 감동과 놀라움이 쏟아진다.

오는 5월 2일(토) 방송되는 MBN '김주하의 데이앤나잇' 23회에서 윤복희는 이선희·임재범·김경호·김재중 등 수많은 후배들이 커버해 영상 조회수 합계 3,100만 회를 돌파한 '여러분'의 비화를 꺼낸다. 1979년 서울 국제가요제 대상곡으로 원래 영어 곡이었으나 가요제 출전을 위해 한국어 가사를 붙였다는 것. 한국어 1절에 이어 영어 2절이 있다는 말에 놀란 3MC의 요청에 윤복희는 즉석에서 마이크를 잡고 2절을 불러 깊은 감동을 일으킨다.

윤복희는 가슴 아픈 유년 시절도 고백한다. 7살에 어머니를, 9살에 아버지마저 여읜 그는 "죽으면 엄마한테 간다고 생각해서…"라며 엄마 곁으로 가려 했던 사연을 털어놔 먹먹함을 자아낸다. 또 어린이 뮤지컬 '피터팬' 출연 중 동료를 구하려다 2층 높이에서 떨어져 척추 부상을 당하고도 주사와 약을 거부한 충격 일화도 공개한다.

이와 함께 윤복희는 아이는 없지만 엄마라 부르는 남자로 최민수·허준호를 지목해 깜짝 놀라움을 안긴다. 허준호가 칠순을 맞은 윤복희를 위해 한국 가수 최초로 LA 돌비시어터 공연을 열어줬다는 사연도 전해진다.

윤복희 '여러분' 2절 즉석 열창·비화 공개, 7살 어머니 상실 고백, 척추 부상 일화, 최민수·허준호 모자 인연은 5월 2일(토) 밤 9시 40분 MBN '김주하의 데이앤나잇' 23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정민 기자 sjm@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