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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라와 진경’ 파리서 멘붕

서정민 기자
2026-05-16 09: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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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라와 진경'



‘소라와 진경’ 이소라와 홍진경이 파리 현지 에이전시에 입성하며 본격 모델 복귀 프로젝트를 시작한다. 하지만 냉정한 평가와 예상치 못한 건강검진 변수까지 겹치며 긴장감을 높인다.

오는 17일 방송되는 MBC ‘소라와 진경’ 4회에서는 이소라와 홍진경이 파리 도착 후 첫 공식 일정으로 현지 모델 에이전시 미팅에 나서는 모습이 공개된다.

두 사람은 시작부터 냉혹한 현실을 마주한다. 에이전시 관계자는 “과거 경력은 중요하지 않다. 지금부터 새롭게 보여줘야 한다”고 평가했고, 예상보다 차가운 반응에 이소라와 홍진경은 당황한 기색을 감추지 못한다.

특히 현장에서 만난 모델 아나마리아 치오바타의 존재도 눈길을 끈다. 세 아이의 엄마이자 42세에 샤넬 런웨이에 오른 그는 완벽한 워킹과 함께 “나이는 우리의 가장 큰 자산”이라는 메시지를 전하며 깊은 인상을 남긴다.

하지만 또 다른 변수도 발생한다. 파리 패션쇼 무대에 서기 위해 건강진단서 제출이 필요하다는 사실을 알게 된 것. 사전 준비를 하지 못한 두 사람은 급히 검진에 나서고, 대퇴부 골절 수술 이력이 있는 이소라는 긴장감을 감추지 못한다.

검진 현장에서는 예상 밖 상황도 펼쳐진다. 담당 의사가 홍진경을 알아보며 “넷플릭스 프로그램에서 봤다”고 팬심을 드러낸 것. 순식간에 분위기가 화기애애한 팬미팅처럼 바뀌며 웃음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소라와 진경’은 톱모델 출신 이소라와 방송인 홍진경이 다시 패션 무대에 도전하는 과정을 담아 화제를 모으고 있다. 특히 실제 파리 현지 에이전시와 모델 시스템을 리얼하게 담아내며 시청자 관심을 끌고 있다.

MBC ‘소라와 진경’ 4회는 17일 오후 9시 10분 방송된다.

사진제공=MBC ‘소라와 진경’

서정민 기자 sjm@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