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지현이 맛깔나는 토크와 복스러운 먹방을 자랑했다.
전현무는 “내가 아는 트로트 가수 중에 팬 연령대가 제일 넓다”라며 박지현을 소개했고, “박지현이 가면 홍해가 된다. 오늘 식당 섭외는 걱정 없다”라고 남다른 인기를 언급했다. 실제로 박지현은 등장부터 시민들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내며 ‘트롯 프린스’ 존재감을 증명했다.
데뷔 전 수산물 도매업을 했다고 밝힌 박지현은 “홍어를 6만 마리 정도 손질했다”라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어 목적지 번개시장에 들어선 박지현은 “야외 수산시장치고 비린내가 안 난다”라고 이야기하는가 하면, 낙지와 활어, 말린 생선에 대한 설명을 술술 이어가며 전문가 면모를 드러냈다.
박지현은 데뷔 전 수산물 도매업을 했던 계기와 함께 가족 이야기도 솔직하게 털어놨다. 그는 “외삼촌은 배를 하시고 외할아버지는 어촌계장이셨다. 엄마가 힘들어하시니까 도와드리려고 자연스럽게 일을 하게 됐다”라고 듬직한 면모를 드러냈다. 또 “중학생 때 가수가 되고 싶었다. 알고 보니 제가 트로트를 너무 잘하더라”라며 “저희 집은 장사를 했기 때문에 늘 트로트를 틀어놨다. 그러다 자연스럽게 트로트 가수에 도전하게 됐다”라고 사연을 공개했다.
이날 박지현은 정규 1집 ‘MASTER VOICE’(마스터 보이스)의 타이틀곡 ‘무(無)’를 무반주 라이브로 선보이며 또 한 번 감탄을 자아냈다. 그는 “전현무의 ‘무’처럼 제 타이틀곡도 ‘무’다. 사는 게 별거 없다는 내용을 담았다”라고 센스 있게 소개해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한편, 예능과 음악을 넘나들며 상쾌한 에너지를 전하고 있는 박지현은 오는 23일과 24일 ‘2026 박지현 콘서트 쇼맨쉽 시즌2 SHOWMANSHIP SEASON 2 인천’ 공연을 진행하며, 7월 19일까지 전국투어 콘서트로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송미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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