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빅매치에서 홍진호가 충격 패를 당했다 .
‘데스게임: 최후의 승자’ 5회에서는 최후의 6인이 펼치는 1:1 데스매치 6강전이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첫 번째 매치에서는 프로게이머 출신 포커 플레이어이자 방송인 홍진호와 배우 박성웅이 맞붙으며 초반부터 빅매치가 성사됐다.
시즌1에서 이세돌과 세븐하이를 꺾고 6강전에 오른 홍진호는 “지난 시즌 어쩔 수 없는 상황으로 인해 2연승을 하고 마침표를 찍게 됐는데 시즌2에서 새로운 기회를 얻게 된 만큼 그 오명을 지워버리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해설위원 장동민 역시 “홍진호 플레이어가 독기 바짝 올라왔다. 무조건 우승하겠다며 전의를 불태웠다”고 전해 기대감을 높였다.
또한 장동민과 박상현 캐스터는 ‘기적의 승부사’로 재발견된 외대 법대 출신 박성웅을 향해서도 기대감을 감추지 않았다.
특히 단 한 장만 존재하는 라이어 카드는 선언한 조합의 힘을 그대로 갖는 특수 카드로, 플레이어들의 블러핑과 카운팅 싸움을 극한으로 끌어올렸다.
해설위원 장동민은 “라이어 카드가 들어오더라도 필승은 아니다”라며 “훨씬 더 신중하게 플레이를 해야 하고 카운팅, 베팅, 심리전이 심화됐다”고 설명했다.
최근 국제 포커 대회 준우승을 차지한 홍진호는 “제가 주종목으로 하고 있는 홀덤과 흡사하게 바뀌었다고 생각한다”며 “여기까지 오시느라 고생 많으셨고 다시 연기에 집중하시면 될 것 같다. 제가 오늘 한 번 혼내 드리겠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반면 박성웅은 “이게 계란으로 바위치기지”라고 너스레를 떨면서도 “오늘 최대 목표는 패턴을 읽히지 않는 것”이라며 팽팽한 승부를 예고했다.
박성웅은 나오기 힘든 확률의 ‘믹스’를 선언한 뒤 과감한 올인 승부수를 던졌고, 단숨에 경기 흐름을 완전히 뒤집었다. 특히 장동민은 홍진호가 위기에 처하자 “임요환 선수에게 3연벙을 당했을 때 표정이 나온다”며 전설의 경기를 소환해 웃음을 자아냈다.
박성웅은 펭수급 포커페이스 속에서 대담한 베팅을 이어가며 홍진호를 꺾는 대이변을 연출했다. 장동민은 “박성웅은 홍진호에 버금가는 플레이어”라며 “서바이벌계에 어마어마한 지각 변동이 예상되고 있다”고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홍진호 역시 “아쉽다. 졌지만 재밌는 승부였다. 이렇게 된 이상 우승하시길 바란다”고 응원을 보냈다.
첫 번째 준결승 진출자가 된 박성웅은 “엄청 신난다. 카드 게임으로 홍진호를 이긴 건 사병 출신이 별 다는 느낌”이라고 벅찬 소감을 전했다. 방송 말미에는 아이브(IVE) 가을과 유리사의 6강전이 예고되며 기대감을 높였다.
과연 두 번째 준결승 진출자가 누가 될지 관심이 집중되는 가운데 ‘데스게임 시즌2’는 매주 수요일 오후 5시 공개된다.
이다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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