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철지구’의 강철탐험대가 지구에서 가장 험한 길 위에 선다.
첫 번째 여정으로 강철탐험대 강민호와 이동규가 향한 곳은 중국 서남부의 고대 교역로 '차마고도'다. 고산지대의 티베트인들에게는 비타민이 풍부한 차가, 중국인들에게는 군사력 강화를 위한 말이 필요했고, 서로의 필요에 의해 평균 해발 4,000m를 넘나드는 험난한 산악 교역로를 만들어냈다.

실크로드보다 200년 앞서 열린, 지구에서 가장 오래된 산악길 중 하나인 '차마고도'는 역사적으로도 중요한 곳이다.
차마고도에서 강철탐험대를 기다리는 첫 번째 코스는 호랑이가 뛰어넘었다는 협곡, ‘호도협’이다. 해발 5,000m급 두 설산 사이에 자리한 호도협은 깊이 약 2,000m에 달하는 대협곡으로, 압도적인 풍경을 자랑한다.
강철탐험대는 원줘궈 씨와 함께 호도협의 가장 험난한 구간인 ‘28밴드’를 넘으며, 마지막 마방이 지켜온 차마고도의 이야기를 듣는다.
채널A ‘강철지구’의 방송시간은 매주 토요일 저녁 7시 10분이다.
이다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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