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의 집 귀한 가족’ 고준희의 애프터 데이트가 예상치 못한 전개를 맞는다.
앞서 두 번의 맞선을 마친 고준희는 “하이볼도 한잔했고 같이 걷고 싶어서”라며 두 번째 맞선남과 밤 산책 데이트를 이어간다. 능숙하게 대화를 이끄는 맞선남과 달리 고준희는 연애 이야기가 나오자 수줍은 모습을 감추지 못한다.
그러던 중 맞선남이 “남자친구가 생기면 꼭 해보고 싶은 것이 있냐”고 묻자, 고준희는 “남자친구를 안 사귀어봐서”라고 뜻밖의 모태솔로 고백을 꺼내 스튜디오를 놀라게 한다.

달달한 분위기도 잠시, 예상치 못한 상황이 벌어진다. 부모님의 전화를 받은 고준희는 “혼자 산책 중”이라고 둘러댔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집 앞에서 부모님과 마주치며 당황한다.
고준희 부모님은 데이트 소감부터 직업과 가족관계, 가치관을 묻는 등 질문 세례를 퍼부으면서도, 맞선남에게 “믿어도 되나?”라고 되묻는다고. 이를 지켜보던 스튜디오에서는 “면접을 보는 것 같다”라는 반응이 이어졌다. 과연 고준희의 ‘결혼 프로젝트’가 어떤 방향으로 흘러가게 될지 본 방송에 대한 관심이 모인다.
‘남의 집 귀한 가족’은 가족들의 현실적인 이야기를 솔직하고 담백하게 그려내며 공감을 얻고 있다. 지난 방송에서는 전민기‧정미녀 가족의 즐거운 고부 데이트와 어색한 부자의 상반된 하루, 신지‧문원 부부의 설렘 가득한 첫 여행기가 공개되며 시청자들의 관심을 사로잡았다.
맞선이 데이트를 넘어 예상치 못한 상견례 분위기로 이어진 고준희의 좌충우돌 ‘결혼 프로젝트’는 오는 7일 오후 9시 50분 방송되는 MBN ‘남의 집 귀한 가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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