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청자 추천 맛집을 찾아 나선 ‘전현무계획4’가 대전 특집으로 웃음과 먹방을 동시에 선사했다. 새신부 박은영 셰프는 남편과의 러브스토리부터 신혼생활까지 솔직하게 털어놓으며 눈길을 끌었다.
11일 방송된 MBN·채널S ‘전현무계획4’에서는 전현무와 곽튜브(곽준빈), 박은영 셰프가 함께한 대전 ‘100% 시청자계획’ 2탄이 공개됐다. 세 사람은 시청자 추천 맛집을 찾아 북어탕과 콩국수, 68년 전통 닭볶음탕을 맛보며 대전의 숨은 맛집을 소개했다.
이후 합류한 박은영 셰프는 남편과의 러브스토리를 공개했다. 그는 "4년 전 소개팅으로 처음 만났지만 잘되지 않았고, 이후 홍콩에 있을 때 한국에 올 때마다 만나며 자연스럽게 이어졌다"고 밝혔다. 이어 "결혼식은 행사 같았고 하나도 안 슬펐다"며 "축가는 최현석 셰프와 아이비가 불러줬다"고 결혼식 비하인드를 전했다.
세 사람은 이어 대전의 유명 콩국수 맛집을 찾았다. 콩국수 단일 메뉴로 이름난 식당에서 진한 콩국수를 맛본 전현무는 "콩국수계의 미쉐린 3스타"라고 평가했고, 박은영도 "이러니까 건물을 세우는구나"라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전현무계획4’ 마지막 코스는 68년 전통 닭볶음탕 맛집이었다. 식사를 기다리던 중 박은영은 남편을 휴대전화에 '보호자'로 저장했다며 "하루에 한 번은 공주님이라고 불러달라고 한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결혼을 결심한 계기에 대해서는 "지하철에서 40분 동안 제 가방을 계속 들어준 모습에 마음이 움직였다"고 말했다. 이에 전현무가 "보여주기식 아니었냐"고 농담을 건네자 곽튜브는 "미혼에는 이유가 있다"고 받아쳐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전현무계획4’는 시청자 추천 맛집을 찾아 전국을 여행하는 리얼 먹큐멘터리로, 매주 금요일 오후 9시 10분 방송된다.
사진제공=MBN·채널S ‘전현무계획4’
서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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