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일도 출근!’ 이재이가 TF팀에서 귀여움을 독차지하며 독보적인 존재감을 보여주고 있다.
극 중 신나리는 혼자 식사를 하겠다는 강시우(서인국 분)에게 “요즘 같이 드셔서 좋았는데 그냥 드시고 하면 안 돼요?”라며 먼저 손을 내밀었고, 간식까지 챙겨주는 등 다정하고 소소한 배려를 이어갔다. 또한 차지윤(박지현 분)의 옷차림과 꽃다발을 보고서는 좋은 일이 있느냐고 물어보며 팀원들의 작은 변화까지 놓치지 않는 세심한 관찰력을 보여줬다.
신나리표 따뜻한 공감 능력도 돋보였다. 고책임(홍우진 분)의 압박으로 고민에 빠진 전기태(강기둥 분)가 한숨을 내쉬자 진심 어린 걱정과 위로를 건네 훈훈함을 더했다. 막내이면서도 팀원 한 명 한 명을 가장 먼저 살피는 든든한 분위기 메이커로 단숨에 자리매김했다.

당찬 업무 능력 역시 빛났다. 한 달 안에 새로운 프로젝트를 준비해야 하는 상황에서 브로슈어 제작 가능 여부를 묻는 강시우의 질문에 “완전 가능이죠!”라고 자신 있게 답하며 유쾌한 웃음을 안겼다. 만원인 엘리베이터에서 팀원 모두가 함께 손을 맞잡고 내리게 된 사소한 순간에도 “저희 점점 원팀이 되고 있어요”라며 진심으로 감격하는 순수한 모습으로 미소를 자아냈다.
이처럼 이재이는 막내미와 멍뭉미를 오가는 다채로운 매력으로 신나리 캐릭터를 입체적으로 그려내고 있다. 주위 사람들을 편안하게 만드는 친화력에 이재이 특유의 러블리한 비주얼과 분위기가 더해져 극에 활력을 불어넣는 핵심 인물로 완벽히 자리매김했다는 평이다.
TF팀을 하나로 이어주는 단단한 연결고리 역할을 해내며 회를 거듭할수록 선명한 활약을 보여주고 있는 이재이의 행보에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tvN ‘내일도 출근!’은 매주 월, 화요일 밤 8시 50분에 방송된다.
허정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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