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누난 내게 여자야’ 시즌2에서 구지승이 이시원, 최유진과 삼각관계를 형성하며 솔직한 마음을 밝혔다.
그 사이 이시원은 띠동갑인 ‘37살 누나’ 최유진과 알아가며 가까워지고 있었다. ‘판도라QR’을 통해 이시원의 호감 1순위를 확인한 구지승은 마지막까지 자신을 선택한 이시원의 마음에 안도했다.
그러나 이미 이시원의 마음이 최유진 쪽으로 기운 듯한 모습을 보여, 쫄깃하고 긴장감 넘치는 삼각 로맨스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집중시켰다. 구지승은 서면 인터뷰를 통해 앞으로의 러브라인에 대한 힌트를 남겼다.

먼저 구지승은 “‘누나와 연하남’이라는 설정이 단순히 나이 차이를 넘어서, 사람과 사람의 타이밍이나 용기에 대한 이야기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특히 평소 일만 하면서 살다 보니 제 일상에서는 만나기 어려운 인연을 경험해 보고 싶어서 용기를 냈다”라며 합류하게 된 계기를 밝혔다.
유독 마음을 정하지 못해 한혜진X장우영X딘딘의 답답함을 유발했던 구지승은 “제 마음을 확신하는 데 시간이 조금 필요한 편이다”라며 다른 출연자들에 비해 부족했다고 스스로 인정했다.
그는 “평소에도 사람을 천천히 알아가면서 마음이 커지는 스타일인데, 연 하우스에서의 시간이 생각보다 정말 짧게 느껴졌다. 누군가를 알아가고 제 마음이 어떤 감정인지 스스로 확인하는 과정이 막바지에 다다랐을 때는 이미 시간이 많이 흘러 있었다”라고 아쉬움을 토로했다.
그러한 약점에도 불구하고 구지승은 ”계산적으로 움직이지 않으려고 노력했다”라며 자신만의 방식도 밝혔다. 구지승은 “누구를 선택하는 순간만큼은 상황이나 유불리를 따지기보다 그때 제 마음이 향하는 방향에 솔직하려고 노력했다”라며 끝까지 자신이 감정에 충실했던 선택이었음을 강조했다.
끝으로 구지승은 남은 방송을 더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관전 포인트를 제시하며 시청자들을 향한 당부를 잊지 않았다. 그는 시청자들이 단순히 ‘누가 누구를 선택했는지’ 결과에 주목하기보다, ‘왜 그 선택을 했고 그 순간 어떤 마음이었는지’ 그 과정과 감정의 서사를 함께 따라가 주길 바랐다.
‘누난 내게 여자야2’의 방송시간은 매주 수요일 밤 9시 50분이다.
이다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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