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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킬러들의 쇼핑몰2’ 이동욱X김혜준, ‘피의 반격’ 시작 [종합]

이다미 기자
2026-07-20 16:4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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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킬러들의 쇼핑몰2’ 왼쪽부터 이권 감독, 오카다 마사키, 현리, 김민, 정윤하, 금해나, 조한선, 김혜준, 이동욱


‘킬러들의 쇼핑몰2’ 이동욱, 김혜준이 ‘피의 반격’을 시작한다. 22일 공개 예정.

혹독한 인수인계를 마치고 쇼핑몰의 새로운 대표가 된 ‘지안’(김혜준)이 살아 돌아온 ‘진만’(이동욱)과 함께 ‘바빌론’ 글로벌 세력에 맞서 본격적인 반격을 펼치는 스타일리시 액션 시리즈 ‘킬러들의 쇼핑몰 시즌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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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킬러들의 쇼핑몰2’ 이동욱


뉴욕타임스 베스트 TV쇼 2024 최고의 인터내셔널 TV쇼 선정, 미국 타임지 2024 올해의 한국 드라마 TOP4 등 전 세계적인 호평을 이끌어내며 디즈니+ 대표 시리즈로 자리매김한 ‘킬러들의 쇼핑몰’의 두 번째 이야기 기대를 모으는 바.

20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콘래드 서울 호텔서 디즈니+ 시리즈 ‘킬러들의 쇼핑몰2’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권 감독을 비롯해 주연 배우 이동욱, 김혜준, 조한선, 금해나, 김민과 새롭게 합류한 정윤하, 현리, 오카다 마사키가 참석해 캐릭터 소개부터 관전 포인트까지 소개했다.

머더헬프와 바빌론의 본격적인 전쟁을 예고한 디즈니+의 메가 히트 액션 시리즈 ‘킬러들의 쇼핑몰 시즌 2’(이하 ‘킬쇼2’)가 원작 소설의 골격을 유지하며 각색했던 시즌1과 달리, 이번 시즌2는 원작과 완전히 별개의 흐름으로 가며 전혀 다른 이야기가 펼쳐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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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킬러들의 쇼핑몰2’ 김혜준


이권 감독은 “어렸을 때 뭔가를 좋아하던 문구 중 ‘모든 공격에는 반격이 있다’는 문구를 살려보고자 했다”라며 “시즌1에서 수많은 의문점을 남긴 채 끝이 났는데 바빌론은 무엇인지, 왜 공격했는지에 대한 궁금증을 확장했다. 정지안이라면 어떻게 했을지, 삼촌의 비밀을 알게 된 진만의 입장에서는 지안과 만났을 때 어떻게 할 것인가에 대한 고민에서 시작됐다”라고 시즌2의 구상 계기를 밝혔다.

시즌2를 관통하는 핵심 키워드인 ‘반격’에 맞춰 기존 주역들의 관계성과 액션 스타일도 완벽한 변화를 맞이한다. 시즌1에서 갑작스러운 상황에 살아남는 것에 집중했던 ‘정지안’ 역의 김혜준은 “시즌2에서는 내가 가만히 있으면 다치겠다는 생각으로 반격에 나선다. 특히 시즌1은 맨손, 무에타이 액션이 주를 이루었다면 시즌 2에서는 총기 액션을 선보인다”라며 변화를 짚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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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킬러들의 쇼핑몰2’ 조한선


시즌1 엔딩에서 반전을 선사하며 돌아온 ‘정진만’ 역의 이동욱은 “정지안이 집을 지키는 동안 정진만은 과연 무엇을 했는지가 시즌2 시작과 동시에 펼쳐진다”라고 전했다. 이어 이동욱은 “성인이 된 지안이와의 감정적 교류, 조카를 어떻게 살려야 할지와 내 삶에 대한 고뇌 등 대립과 감정적인 부분이 서사로 다뤄진다”라고 설명했다.

여기에 시즌1의 흥행을 이끌며 글로벌 인기를 톡톡히 체감했다는 배우들의 업그레이드된 활약이 극의 긴장감을 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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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킬러들의 쇼핑몰2’ 금해나 


‘베일’ 역의 조한선은 “시즌1의 베일이 호기심이었다면, 이번에는 자신에게 모멸감과 상처를 준 ‘정진만’ 한 사람만 바라보고 경주마처럼 달리는 빌런”이라며 “액션이 너무 무자비해서 전 세계적으로 욕을 많이 먹을까 봐 걱정된다”라고 전했다.

‘소민혜’ 역의 금해나는 “시즌1에는 지킬 것이 없어 싸웠다면, 시즌2에서는 지킬 것이 생겨 목숨을 건다”라며 오토바이 면허증 취득과 와이어 액션 등 한층 다채로워진 액션 반경을 예고했고, ‘파신’ 역의 김민은 태권도, 로봇 액션, 무에타이, 닌자 등 다양한 장소에서 펼쳐지는 풍성한 볼거리를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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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킬러들의 쇼핑몰2’ 김민


특히 이권 감독은 무술감독과 상의 끝에 카메라가 360도 회전하는 역대급 원테이크 액션 신을 탄생시켰다고 밝혀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이번 시즌2에 새롭게 합류해 바빌론 동아시아 지부 팀을 이룰 글로벌 배우들의 강렬한 존재감과 캐스팅 비하인드도 베일을 벗었다. 체스의 그랜드 마스터를 꿈꾸는 결과주의 전략가 ‘쿠사나기’ 역의 정윤하는 “이방인 같은 결핍과 열등감이 승부욕, 그리고 원초적인 식욕으로 발현되는 인물이다. 기술적으로는 위태로운 모습을 보이려 대사를 비트마다 쪼개서 연기했다”라며 ‘여자 베일’과 같은 매몰찬 캐릭터를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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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킬러들의 쇼핑몰2’ 정윤하


유능한 킬러이자 남동생을 챙기는 따뜻함을 지닌 ‘큐’ 역의 현리는 “임무마다 전혀 다른 팔색조 같은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3~4개월 전부터 근육 위주로 체중을 증량하며 첫 액션에 도전했다”라며 액션의 짜릿한 도파민을 극찬했다.

인생 첫 액션 연기에 도전한 위험한 양기의 소유자 ‘제이’ 역의 오카다 마사키는 “동료 배우들이 ‘액션도 대화가 될 수 있다’는 것을 알려줬다. 무서운 게 없는 캐릭터의 확장된 모습을 보여줄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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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킬러들의 쇼핑몰2’ 현리


이에 이권 감독은 “마사키 상은 일단 잘생겼고, 자기 일을 힙하고 유쾌하게 즐기는 캐릭터로 만져나갔다. 현리 배우는 팔색조 매력을 위해 엄청 먹고 운동하게 했으며, 정윤하 배우는 실제 착한 인성과 달리 극악무도한 캐릭터를 소화하느라 고생이 많았다”라며 새로운 뉴페이스들을 향한 아낌없는 찬사를 보냈다.

마지막으로 이권 감독과 배우들은 기획부터 촬영까지 2년이 걸린 ‘킬쇼2’에 대한 무한한 애정과 함께 강력한 출사표를 던졌다. 이동욱은 “잘하지 않으면 시즌2의 존재 이유가 없다는 부담감으로 임했다. 잘 짜인 세계관 속에서 동료들과 짐을 나누어지고 갈 수 있어 너무 좋아하는 작품”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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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킬러들의 쇼핑몰2’ 오카다 마사키


이어 이권 감독은 “가장 중요한 줄기는 결국 정지안이라는 아이가 생존과 반격을 통해 어떻게 어른이 되어가는가에 맞춰져 있다. 그 과정이 순탄치 않은 만큼, 모든 액션은 성장 서사에 맞춰 돌아갈 것”이라며 끝인사를 마무리했다.

한편, ‘킬러들의 쇼핑몰 시즌2’는 1, 2회 공개일은 22일, 이를 시작으로 매주 수요일 2개씩, 총 8개의 에피소드로 만나볼 수 있다.

글 : 이다미 기자 / 사진 : 김치윤 기자 
dlekal8024@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