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이수연이 새로운 트로트 신동 발굴 프로젝트에 힘을 보탰다.
이수연은 2024년 '신동 트로트 아이돌 국민경선대잔치'에서 약 8만 표의 시청자 투표를 얻어 대상을 차지하며 '아침마당이 낳은 스타'로 주목받았다.
그는 “7살 때 홍지윤 언니의 ‘배 띄워라’ 무대를 보고 트로트에 반해 노래를 시작하게 됐다”며 “‘전국노래자랑’을 거쳐 ‘아침마당’까지 나오게 됐다”고 돌아봤다. 이어 “음치셨지만 엄청난 노력으로 노래를 잘 부르셨던 아빠의 음악적 DNA를 물려받은 것 같다”고 덧붙였다.
하춘화도 이수연을 향한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과거 경연 프로그램에서 심사위원과 참가자로 만났던 하춘화는 “이수연은 다양한 장르를 완벽하게 소화하는 것은 물론 떨지도 않았다. 대한민국의 미래를 책임질 훌륭한 가수가 나온 것 같아 기쁘다”고 말했다.
가수 활동과 학업을 병행하고 있는 이수연은 학생으로서의 고민도 털어놨다. 그는 “저학년 때는 수업을 빠져도 따라갈 수 있었는데 고학년이 되고 나니 난이도가 너무 높아져 한 번 수업을 못하면 진도 차이가 컸다. 하나도 안 배운 상태로 시험을 볼 때도 있어 노래만큼이나 공부도 열심히 해야 한다는 생각을 갖게 됐다”고 밝혔다.
송미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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