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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마당’ 이수연, 트로트 신동 발굴 지원사격

송미희 기자
2026-08-05 10:4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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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마당’ 이수연, 트로트 신동 발굴 지원사격 (제공: KBS 1TV)


가수 이수연이 새로운 트로트 신동 발굴 프로젝트에 힘을 보탰다.

이수연은 오늘(5일)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의 새 코너 '하춘화&이수연의 트로트 신동을 찾아라!'에 출연해 프로젝트의 시작을 함께했다. 이날 그는 “트로트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응원에 나섰다. 동생, 언니, 오빠들이 힘을 내서 좋은 무대를 꾸몄으면 좋겠다”라며 참가자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수연은 2024년 '신동 트로트 아이돌 국민경선대잔치'에서 약 8만 표의 시청자 투표를 얻어 대상을 차지하며 '아침마당이 낳은 스타'로 주목받았다.

그는 “7살 때 홍지윤 언니의 ‘배 띄워라’ 무대를 보고 트로트에 반해 노래를 시작하게 됐다”며 “‘전국노래자랑’을 거쳐 ‘아침마당’까지 나오게 됐다”고 돌아봤다. 이어 “음치셨지만 엄청난 노력으로 노래를 잘 부르셨던 아빠의 음악적 DNA를 물려받은 것 같다”고 덧붙였다.

하춘화도 이수연을 향한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과거 경연 프로그램에서 심사위원과 참가자로 만났던 하춘화는 “이수연은 다양한 장르를 완벽하게 소화하는 것은 물론 떨지도 않았다. 대한민국의 미래를 책임질 훌륭한 가수가 나온 것 같아 기쁘다”고 말했다.

가수 활동과 학업을 병행하고 있는 이수연은 학생으로서의 고민도 털어놨다. 그는 “저학년 때는 수업을 빠져도 따라갈 수 있었는데 고학년이 되고 나니 난이도가 너무 높아져 한 번 수업을 못하면 진도 차이가 컸다. 하나도 안 배운 상태로 시험을 볼 때도 있어 노래만큼이나 공부도 열심히 해야 한다는 생각을 갖게 됐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이수연은 후배 신동들을 향해 "저도 노래 연습을 하다가 안 될 때면 좌절할 때가 많았다. 그럴 때마다 좌절하지 말고 스스로가 최고라는 마음으로 노래하면 좋겠다. 이번 경연에서 높이 올라가지 못하더라도 속상해하지 말고 다음 기회를 위해 열심히 노력하기 바란다"며 진심 어린 조언을 전했고 자신에게 대상을 안겼던 결승곡 '사모곡' 무대로 엔딩 무대를 장식했다.

송미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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