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쿠팡플레이 오리지널 콘텐츠 ‘안나’와 ‘봉주르빵집’이 TV 방영을 계기로 다시 주목받고 있다.
OTT에서 검증된 콘텐츠가 TV를 거쳐 플랫폼으로 재유입되는 새로운 흥행 흐름을 만들고 있다.
‘안나’는 사소한 거짓말을 시작으로 완전히 다른 사람의 인생을 살게 된 한 여자의 이야기를 그린 쿠팡플레이 시리즈다. 2022년 공개 당시 파격적인 전개와 몰입도 높은 서사로 화제를 모으며 쿠팡플레이 대표 흥행작 중 하나로 자리 잡았다.
주연 수지는 ‘안나’를 통해 제21회 디렉터스 컷 어워즈 올해의 여자 배우상과 제2회 청룡시리즈어워즈 여우주연상을 받으며 연기력을 인정받았다.
‘안나’는 MBC 편성을 확정하고 지난 8월 23일 오후 9시 첫 방송됐다. 첫 회는 시청률 5.2%를 기록했으며, 방영일과 다음 날 기준 쿠팡플레이에서 ‘안나’를 다시 시청한 이용자 비율은 48.8%로 집계됐다.

‘봉주르빵집’도 TV 방영 이후 뚜렷한 재시청 흐름을 보였다. ‘봉주르빵집’은 조용한 시골 마을에 문을 연 국내 최초 시니어 디저트 카페를 배경으로, 어르신들과 빵집 식구들이 따뜻한 위로를 나누는 쿠팡플레이 예능이다.
그동안 예능에서 주목하지 않았던 어르신들의 일상을 따뜻한 시선으로 담아내며 감동을 전했다. 글로벌 시청자들에게도 호응을 얻어 주요 동남아 국가 라쿠텐 비키에서 5주 연속 1위를 기록하며 한국 예능 시리즈 가운데 최고 성적을 거뒀다.
‘봉주르빵집’은 기공개 OTT 콘텐츠 최초로 공영방송 KBS에 편성됐다. 지난 8월 5일 오후 9시 50분 방송을 시작했으며, 방영일부터 다음 날까지 쿠팡플레이 내 재시청자 비율은 60.4%를 기록했다.
쿠팡플레이는 ‘안나’와 ‘봉주르빵집’을 통해 완성도 높은 오리지널 콘텐츠가 다양한 플랫폼에서 다시 소비되는 가능성을 보여줬다.
서로 다른 매력으로 사랑받은 두 작품이 앞으로도 시청자들의 선택을 이어갈지 관심이 쏠린다.
정혜진 기자
bnt뉴스 연예팀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