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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퀴즈’ 임채무·하지원 출격

정혜진 기자
2026-09-02 10:4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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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퀴즈’ (제공: tvN)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유퀴즈)이 자신만의 방식으로 세상과 삶을 바꿔온 이들의 이야기를 전한다.

49세에 대학 새내기가 된 하지원부터 37년째 두리랜드를 지킨 임채무, 데뷔 30주년을 맞은 노브레인, 폭염 속 그늘을 찾아주는 앱을 만든 서울대생 유민준까지 다채로운 인생 이야기가 공개된다.

2일 오후 8시 45분 방송되는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358회는 ‘아무도 시키지 않았지만’ 특집으로 꾸며진다.

폭염 속 그늘을 알려주는 무료 앱 ‘그늘로’를 개발한 24세 서울대생 유민준이 ‘유 퀴즈 온 더 블럭’을 찾는다. 군에서 갓 제대한 뒤 복학을 앞둔 유민준은 통학길에서 ‘그늘로’ 앱의 아이디어를 떠올리게 된 계기부터 AI를 활용해 단 2주 만에 앱을 완성한 과정을 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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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퀴즈’ (제공: tvN)


약 9만 명이 무료 앱인 ‘그늘로’를 이용하며 화제를 모은 가운데 서울시에서도 연락을 받은 일화까지 전할 예정이다. 떡잎부터 남달랐던 유민준의 코딩 입문기도 관심을 모은다. 컴퓨터를 분해하며 코딩에 처음 관심을 갖게 된 어린 시절부터 중학생 때 직접 앱을 만들기 시작한 이야기까지 전하며 놀라움을 더할 예정.

암석 판별 앱, 졸릴 때 깨워주는 앱 등 직접 만든 다양한 앱은 물론, 쪽잠 지도 앱과 배달앱 잠금 앱, 유아 폭행 방지기기까지 끝없이 쏟아지는 기발한 아이디어도 공개된다. 사회 안전을 기술로 구현하고자 하는 유민준의 남다른 시선을 이날 방송에서 만나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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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퀴즈’


올해 데뷔 30주년을 맞은 1세대 펑크 록밴드 노브레인도 출연한다. 이성우와 황현성은 ‘무도 가요제’ 이후 17년 만에 재회한 유재석에게 반가움을 전하는 한편, 30주년을 맞이하기까지 다채로운 비하인드를 풀어낼 예정.

특히 BTS RM이 최근 한 해외 인터뷰에서 노브레인을 샤라웃한 사연을 언급하며 “예술 한 번 할까요?”라고 러브콜을 보내 관심을 모은다. 펑크록에 취했던 두 사람의 반항아 시절부터 노브레인이 결성되기까지의 비하인드도 공개된다.

이성우는 찍기 신공으로 수능 2교시 도중 시험장을 나왔던 일화와 함께, 크라잉넛의 객원 보컬로 들어가 멤버들의 집을 전전했던 일화 등을 공개할 예정. 황현성 역시 고교 후배인 노홍철과의 흥미진진한 일화를 공개하며 웃음을 더한다.

세상 무서울 것 없는 기세로 불심검문을 당하던 시절은 물론, 펑크록을 향한 뜨거운 열정으로 뭉친 두 사람의 이야기도 만나볼 수 있다. ‘넌 내게 반했어’, ‘비와 당신’ 등 메가 히트곡으로 사랑받기까지 숨겨진 비화는 물론, 현장에서 직접 선보이는 라이브 무대가 안방 1열을 후끈 달굴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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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퀴즈’


하지원은 3년 전 ‘슬릭백’ 이후 다시 ‘유 퀴즈 온 더 블럭’을 찾는다. 유재석은 “하고 싶은 거 다 하면서 사는 분”이라며 반가움을 드러내고, 하지원은 49세의 나이에 대학 생활부터 음악방송 출연, MLB 시구까지 다채로운 도전을 이어가고 있는 근황을 전한다.

특히 장안의 화제인 유튜브 ‘26학번 지원이요’에서 위화감 없는 새내기 생활을 즐긴 뒷이야기는 물론, 24년 만에 ‘대학내일’ 표지모델로 다시 나선 사연까지 공개하며 관심을 모은다.

실제 97학번인 하지원이 느끼는 26학번 대학 생활은 물론, 지나간 청춘을 마주하며 울컥했던 순간도 털어놓는다. 6년 만에 개봉하게 된 영화 ‘비광’ 이야기도 만나볼 수 있다. 하지원은 극 중 톱스타에서 생계형 배우로 추락한 역할을 맡으며 감정 이입했던 촬영 비하인드를 풀어낼 예정이다.

많은 공감과 응원을 받고 있는 하지원의 끝없는 도전기도 들어볼 수 있다. 즉흥 공약을 계기로 23년 만에 ‘홈런’ 무대를 재현하기도 했던 하지원은 맹연습 끝에 감동의 무대를 완성한 비하인드는 물론, ‘홈런’ 무대를 계기로 시구까지 도전하게 된 이야기를 전한다.

피나는 특훈을 받았지만 KT 최원준 선수에게 공을 맞힌 웃픈 시구 비화는 물론, 한국 배우 최초로 MLB 펜웨이 파크 시구에 나선 이야기까지 공개할 예정. 현존 최강 동안 하지원이 직접 밝히는 방부제 미모의 모든 것과 몸매 관리 비법도 들어볼 수 있다.

“중년의 희망”이라는 유재석의 말에 하지원이 내놓은 솔직한 답변과 뜻밖의 유체이탈 경험담도 흥미를 더할 예정. 세월이 흘러도 싱그러운 사람으로 살고 싶다는 하지원의 진솔한 이야기를 본 방송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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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퀴즈’


두리랜드를 37년째 지켜온 임채무의 사연도 전파를 탄다. 임채무는 1990년 5월 처음 어린이 테마파크 두리랜드를 만든 뒤 190억 원의 빚과 부도 위기에도 두리랜드를 지켜온 특별한 여정을 공개한다.

단역 배우 시절 촬영지 근처 계곡에서 술에 취한 휴양객 사이로 아이들이 다치는 모습을 보고 놀이공원을 만들기로 결심한 사연은 물론, 억대 수입을 올리던 전성기 시절 목동 상가와 여의도 집까지 처분하고 약 250억을 투자해 두리랜드를 만든 사연을 털어놓는다.

1,500평의 허허벌판 땅에서 시작해 ‘온 가족이 하루를 즐길 수 있는 공간을 만들겠다’는 꿈 하나로 4층 3,000평 규모의 놀이공원으로 확장한 이야기부터 공사 중인 두리랜드 샤워실에서 직접 생활하며 하나부터 열까지 챙겼던 일화까지 공개하며 놀라움을 더할 예정이다.

아이들을 위한 마음 하나로 두리랜드를 지켜온 임채무의 고군분투기도 이어진다. 입장료 2천 원을 받다가 한 젊은 부부를 보고 개장 일주일 만에 매표소를 철거한 사연부터 개장 20년 만에 부도 위기까지 맞게 된 이야기도 들어볼 수 있다.

37년째 적자 운영 중이라는 임채무는 “빚쟁이라고 보면 된다”라고 털어놓는 한편, 그럼에도 아이들이 웃고 뛰어노는 모습이 좋아 두리랜드를 지켜온 이야기를 전하며 감동을 더할 예정.

한 달 전기세만 수천만 원에 달하는 상황에서도 아이들의 안전을 위해 수억 원대 놀이기구를 과감히 철거하는 책임감뿐 아니라, 다운증후군을 가진 아이들을 위해 특별한 무대를 완성한 사연도 공개한다. “아이들이 내게 삶을 준다”며 37년째 아이들의 행복을 지켜온 임채무의 이야기를 본 방송에서 모두 만나볼 수 있다.

한편 ‘유 퀴즈 온 더 블럭’은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45분 방송된다.

정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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