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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틈만나면’ 존박, 美 명문대 포기한 이유

정혜진 기자
2026-09-10 09:2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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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틈만나면’ 존박, 美 명문대 포기한 이유 (제공: 뮤직팜엔터테인먼트)


존박이 음악을 선택하기 위해 미국 명문대 학업을 포기했던 당시를 떠올렸다.

지난 8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틈만나면,’에서 존박은 노스웨스턴 대학교를 중퇴하고 한국에서 음악 활동을 시작하게 된 이야기를 공개했다.

안정적인 길 대신 자신의 꿈을 택했던 그의 선택은 단독 콘서트 ‘BREAK!’를 앞두고 다시 한번 주목받고 있다.

존박은 미국 명문 사립대로 꼽히는 노스웨스턴 대학교 재학 중 오디션 프로그램 ‘슈퍼스타K2’에 출연해 준우승을 차지했다. 이후 음악 활동을 위해 한국에 정착하면서 학업을 정리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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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틈만나면’ 존박, 명문대 포기한 이유 (제공: SBS)


남들이 선망하는 엘리트 코스를 이어가는 대신 음악을 향해 진로를 바꾼 결정은 존박의 인생에서 가장 과감한 선택 중 하나로 꼽힌다. 정해진 틀을 벗어나 새로운 길을 택했다는 점에서 콘서트 제목인 ‘BREAK!’와도 맞닿아 있다.

가수로 데뷔한 이후 존박은 상업성보다 음악적 완성도에 타협 없는 행보를 꾸준히 이어왔다. 정규 2집 [PSST!]를 통해 제22회 한국대중음악상 ‘최우수 팝-음반’을 수상하며 평단과 대중 모두에게 독보적인 음악성과 깊이를 인정받았다.

자신만의 확고한 음악적 소신을 증명해 온 존박은 오는 9월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 우리WON뱅킹홀에서 단독 콘서트 ‘BREAK!’를 개최하고 팬들과 만난다.

이번 콘서트는 타이틀 그대로 예능 속 이미지나 세상을 둘러싼 정형화된 프레임을 깨부수고(BREAK), 세련된 풀 밴드 라이브 사운드와 존박 특유의 감미로운 중저음 보컬로 오롯이 뮤지션으로서의 자유를 선사하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

인생의 중요한 순간마다 정해진 틀을 깨고 자신만의 독보적인 음악 세계를 구축해 온 존박이 이번 단독 콘서트 무대 위에서 펼쳐낼 진짜 본업 모멘트에 리스너들의 기대가 모이고 있다.

정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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