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로또 1등도 출근합니다’ 박보경이 성과를 거듭하는 이준혁에게 결과만큼 과정과 책임이 중요하다는 점을 짚었다. 독단적인 결정을 꾸짖는 동시에 자신이 맡은 관리 책임도 인정하며 상사의 면모를 보여줬다.
‘로또 1등도 출근합니다’ 5회에서 박현숙 부장(박보경)은 공은태(이준혁)가 이탈리아 만토바와의 협상에서 승인받은 금액보다 90만 유로를 초과해 거래를 결정했다는 보고를 받았다. 공은태는 퇴사한 정선혁(오대환)의 거래를 완전히 끊지 않으면서 회사에도 매출을 남기려 했다고 설명했다.
박현숙은 공은태에게 “정팀장이 널 고마워할 것 같니?”라고도 물었다. 모두에게 이익이 되는 선택이었다는 공은태의 생각과 당사자가 받아들이는 결과는 다를 수 있음을 짚은 것이다.
‘로또 1등도 출근합니다’ 6회에서는 영업 5팀이 3억 원 규모의 라크네스 추가 발주 물량을 30억 원으로 잘못 기재하는 사고를 겪었다. 팀은 도착한 물량을 준비 중인 슈즈 편집숍과 연결하고 배우 유지현과의 모델 계약을 활용해 판매 전략을 세웠다. 방송에서 라크네스 매출은 전월 대비 1400% 증가한 것으로 소개됐다.
성과를 인정받은 공은태는 영업 2부 감사 업무까지 맡게 됐다. 박현숙이 “잘할 수 있겠어?”라고 묻자 공은태는 “열심히 하겠습니다”라고 답했다. 박현숙은 “열심히 해야지. 잘하는 건 당연한 거고”라며 감사 업무에 임하는 태도까지 조언했다.
박보경은 공은태의 결정을 추궁할 때는 짧은 질문으로 핵심을 짚고, 새로운 업무를 맡은 그에게는 담담한 말투로 조언을 건넸다. ‘로또 1등도 출근합니다’는 티빙에서 볼 수 있으며, tvN에서 매주 월·화요일 오후 9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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